생활
이메일을 자주 정리하면 탄소발생을 줄일 수 있나요??
가끔 유튜브나 티비 보다보면 메일함을 정리하면 탄소발생을 줄여 환경에 도움된다는 광고를 보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매우매우 뻘소리 인것 같거든요.
물론 아주아주 엄청 미세하게 도움이 되긴 하겠지만요.
메일함 정리하느라 컴퓨터를 키거나 핸드폰을 사용하여 배터리를 소비하고 다시 충전하게 되면 전기를 사용하고.. 그러다보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상황일 수도 있을 듯 한데요. 그리고 메일을 삭제하든 안하든 idc센터의 서버는 계속 가동되고 있을테구요.
누구 머리에서 나온 뻘소리인지 진짜 궁금하네요.
이정도면 가짜뉴스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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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어느날갑자기입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메일 1통을 보낼 때 4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2019 기준, 우리나라 국민은 약 5천만건의 스팸메일을 받았고 이로 인하여 200톤의 온실가스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러한 광고,스팸메일등의 다크데이터를 정리하지 않고 쌓아둔다면,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데이터센터에서는 더욱 많은 양의 전기를 사용하게 됩니다. 만약 이런데이터들이 얼마안된다면 서버를 두대돌릴껄 한대돌린다던지 하면서 그만큼 전기를 적게 사용하여 탄소를 줄일 수있는 게아닐까요
안녕하세요. 짙푸른큰고래248입니다.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이메일만 정리해도 탄소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메일 데이터도 다 전기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이 그런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또 뻘소리가 일리가 있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