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말 외세의 침략과 혼란을 극복하기 위해 개화파들은 개화정책을 통해 근대적 국민국가를 수립하려 하였습니다. 특히 서구 근대 정치 이념을 수용하면 민주주의 이념과 더불어 입헌군주제, 공화제 등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었습니다.
당시 독립협회, 애국계몽 운동 단체들은 자유민권운동을 전개하면서 근대 의식을 확대시켰습니다. 공화제가 갖는 정치적 폭발력 때문에 입헌군주제를 선호하기도 했지만 일부 개화 지식인은 공화주의를 주장했습니다.
특히 신민회는 국권 수호와 더불어 공화정체의 근대 국민 국가 수립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3.1운동을 주도한 대다수 민중의 의지를 반영하여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공화정체를 기반으로 하여 건국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