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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푸들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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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이 빠졌을 때에야 비로소 누가 발가벗고 헤엄쳤는지 알 수 있다.' 무슨 뜻인가요?

20세기 최고의 투자자 '워런버핏'의

'썰물이 빠졌을 때에야 비로소 누가 발가벗고 헤엄쳤는지 알 수 있다.' 라는 말이 무슨 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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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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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강세장에서는 수익내기 쉬운 환경이기 때문에, 본인이 굉장히 투자를 잘하고 있는 줄 착각하게 됩니다. 약세장이 되면서 주가가 썰물 처럼 빠져나겠을 때, 그때 비로소 투자를 진짜로 잘하는 사람이 누군인지 드러나게 된다는 표현입니다.

    최근 상황에 딱 알맞는, 워랜버핏의 투자 명언 중 하나 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활황때는 어떤 것을 사도 오르고, 좋은 주식과 나쁜 주식의 구별이 되지 않지만

    거품이 꺼지고 침체 혹은 위기가 오면 펀더멘탈이 좋은 것과 아닌 것의 구별이 확실히 보이게 된다는 뜻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이는 일종의 비유적 표현인데, 시장이 크게 떨어졌을 때(썰물이 빠졌을 때) 누가 손해를 봤는지 알 수 있다는 뜻으로 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이 질문주신 '썰물이 빠졌을 때에야 비로소 누가 발가벗고 헤엄쳤는지 알 수 있다'는 결과가 도출되었을 때서야 누가 더 열심히 했고 누가 열심히 하지 않았는지를 알 수 있다는 뜻입니다.

    당장은 모두가 열심히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밀물인 상태에서는 그 사람의 옷차림이 보이지 않으니 옷을 벗고서 할만큼 열심히 했는지는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물이 빠져나가게 되는 썰물이 되면 사람들의 옷차림이 보이게 되고 그때서야 진짜 최선을 다해서 했던 사람 즉 옷까지 벗으면서 적극적으로 했던 사람을 확인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