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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재규어97
노란재규어9721.06.06

술한잔만 해도 얼굴이 빨갛게 되는 이유가 뭘까요?

평소 술은 안하지만 주말에는 집에서 한잔씩 하고는 하는데요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요즘은 한잔만 해도 얼굴이 빨갛게 변합니다

술이 취할 정도로 마시지는 않습니다

외관상 보기 안좋아서 걱정입니다

건강상 어디가 문제가 있는건가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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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술을 조금만 마셔도 금방 얼굴이 빨갛게 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은 알코올 탈수소효소에 의해 대사되어 생성된 아세트알데히드를 대사하는 알데히드 탈수소효소의 기능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낮기 때문에, 체내에 아세트알데히드가 축적되어 생기는 현상입니다. 이런 경우의 대부분은 간기능 자체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오히려 이런 사람들은 술을 조금만 마셔도 금방 몸이 불편해지기 때문에 평소에 술을 조금만드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술의 알코올(에탄올)은 체내에 들어가 간에서 대사가 되는데 아세트알데히드라는 중간 대사물을 거쳐 아세트산으로 분해됩니다.

    아세트알데히드는 독성이 강한 물질로 인체에 무해한 아세트산으로 분해되어야 합니다.

    이때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일부 효소 (ALDH라고 부릅니다)가 결핍되거나 부족할 경우에 체내에 아세트알데히드가 축적되는데

    이 결과로 얼굴이나 몸이 붉어지게 됩니다. 즉,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얼굴이 붉어지지 않는 사람에 비하여 알코올에 더 취약하며 같은 양의 음주를 하더라도 더 큰 위험성을 갖게 됩니다.

    국내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일주일 음주량이 표준 잔으로 아래와 같은 기준을 넘을 때 의학적 기준의 과음이라 부릅니다.

    (1) 남성: 표준 잔으로 8잔(소주 2병) 초과

    (2) 여성 및 65세 이상 남성: 표준 잔으로 4잔(소주 1병) 초과

    (3) 65세 이상 여성: 표준 잔으로 2잔(소주 반병) 초과

    (4) 음주 후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 위 기준량의 절반

    이 가이드라인에서도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의 절반 용량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음주 후 얼굴이 붉어지신다면 인체의 위해가 다른 분에 비해 크게 나타나므로 가급적 절주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무래도 전 보다 간기능이 감소 한 것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알코올 분해 효소가 부족한 경우 알코올에 대한 반응으로서 얼굴이 빨갛게 되는 양상을 보이게 됩니다. 간기능 검사를 받아 보시고 알코올은 삼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알콜이 분해되면서 나오는 아세트 알데히드라는 물질은 몸에 독성을 띠고 있기 때문에 이 독성물질에 의해 몸이 알레르기 반응으로 피부가 붉게 변할수 있습니다.

    이 아세트 알데히드를 간에서 효소를 분비해서 제거하게 되는데 효소를 만드는 능력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효소를 만드는 양이 적다면 아세트 알데히드의 독성이 몸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통증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마시는 술의 양을 줄이시는 방법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연철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술을 마시면 피부가 붉어지는 이유가 궁금하신듯 합니다.

    섭취한 알코올의 90% 이상은 간에서 분해되는데,
    알코올탈수소효소에 의해 아세트알데히드가 되고,
    아세트알데히드 안면홍조, 빈맥, 두통,
    구토와 같은 숙취를 유발
    합니다.

    이후 아세트알데히드 탈수소효소의 작용므로
    아세트알데히드가 무독성의 아세트산으로 대사됩니다.

    음주시 다른 사람보다 쉽게 얼굴이 빨게지는 분들은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필요한 효소가 부족해서이고,
    통계적으로 우리나라 사람의 약 30%
    알코올 분해 효소가 부족
    하다고 합니다.

    술을 마셔도 알코올 분해 능력이 낮기 때문에
    음주를 자제하시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술을 마시게 되면 혈관이 일시적으로 확장되어 혈액이 몰리므로 얼굴이 빨갛게 되는 것은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하지만 심하게 얼굴이 빨갛게 되는 경우는 알콜의 대사과정에서 생성되는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하여 독성작용이 나타나 혈관을 과하게 확장시키는 것으로 주의해야 합니다.

    아세트알데히드의 독성작용으로 혈관이 과하게 확장되면 혈관을 축소시키기 위해 부교감신경 역시 과하게 활성화되는데, 이로 인해 혈관이 수축되어 얼굴이 하얗게 변하게 됩니다.

    즉, 지나치게 얼굴이 빨갛게 되는 경우나 하얗게 되는 경우 모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적절한 음주를 하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이유는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ALDH 효소가 결핍되어 있거나 부족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술을 마시면 식도를 타도 내려가 위와 간을 거치면서 1차 분해과정을 통해 알코올이 아세트알데히드로 변하게 됩니다. 그리고 2차 분해과정에서 ALDH 효소를 통해 아세트알데히드를 인체에 무해한 아세트산으로 변화시키는데요.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ALDH 효소가 부족할 경우 독성이 강한 아세트알데히드가 체내에 축적되고, 그 부작용으로 얼굴이 빨개지는 것입니다.

    술을 줄여주세요.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술이 체내에서 흡수가 되면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로 변환되는데 이 물질은 독성을 지니며 숙취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주범입니다. 따라서 이를 간에서 해독하게 되는데, 이를 분해하는 알데하이드 분해효소가 부족하게 되면 이 물질이 잘 분해되지 않고 혈류를 타고 돌면서 혈관을 확장시키게 되어 피부가 붉어지게 됩니다.

    즉, 음주후 피부가 붉어지는 것은 선천적으로 알코올을 분해하는 능력이 떨어지거나, 현재 간기능이 저하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가급적 절주, 금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참고로 한국인의 약 16% 정도는 선천적으로 아세트알데히드를 잘 분해하지 못하는 체질입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알코올을 분해하는 체내 효소가 남들보다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체내에 알코올이 들어오게 되면 알데히드를 거쳐 아세트산 형태로 체외로 배출되는데 이렇게 전환시키는 효소가 부족할 경우 알데히드가 체내에 축적됩니다. 알데히드가 체내에 축적되면 안면홍조, 부종, 간지러움, 발적 그리고 심할 경우에 알코올성 치매 등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음주 이후에 얼굴이 빨갛게 되는 것은 알코올의 혈관 확장 효과 또는 알코올이 분해되어 나오는 아세트알데히드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즉, 술이 몸에 잘 받지 않는다고 이해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장 건강의 문제는 있다 보이지 않지만 절주 하시는 것이 앞으로를 위해서 좋을 듯 합니다. 금주는 더 좋구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알콜분해효소에 대해 문의주신 것 같습니다.
    알콜 분해효소가 분비되는 정도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또한 적어주신 것과 같이 유전적 요소도 어느정도 작용을 하지요.
    알콜 분해효소가 적게 분비되신다면 음주시 빠르게 취기가 오르며 홍조를 띄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금주나 절주를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술을 조금만 드셔도 얼굴이 빨개질 지는군요 술은 우리 간에서 해독을 시켜야 하는데 그 능력이 선천적으로 떨어지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알콜 해독 능력이 떨어져서 얼굴이 불거지게 됩니다 그러니 가급적 술 드시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