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 관련한 내용을 문의드립니다.

일상생활이든지 어떠한 사건에 의한 부분에서든지 '기억'은 중요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시간이 흐른 후에 어느 정도 기억이 희미해지는 상황에서도 유독 인상적으로 기억하게 되는 장면이나 대화내용이 있을 수 있을텐데

1.이렇게 기억에 남은 경우를 칭하는 명칭이 있나요?

2. 그리고 저는 위의 경우가 정상적인 상황이라고 생각하는데 보통 사람들은 이렇게 일부분의 기억이 남게 되는건가요?

3. " 선택적 기억"이라는 것과 다른가요? 이 말은 부정적 의미로 사용 되기도 하는 것으로 압니다만 어떤 차이가 있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특정 장면이나 대화가 유독 인상적으로 남는 것을 심리학에서는 플래시불브 메모리라고 부릅니다.

    2, 전적으로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사람의 뇌는 모든 정보를 똑같이 저장하지 않습니다. 대신, 생존이나 감정적으로 중요한 정보를 우선적으로 처리하고 저장하려는 경향이 있어요. 위험했던 순간은 자동차 사고 직전의 장면 이라던가, 너무 기뻣던 순간은 가족과의 행복한 추억이라던가, 감정적으로 강한 충격을 받았던 대화가 있어요.

    3, 차이점이라면 플래시불브 메모리는 감정적으로 강렬한 순간이 자연스럽게 뇌에 각인 되는 현상이에요. 스스로 조작하거나 선택하는 것은 아닙니다. 반면에 선택적 기억은 말 그대로 어떤 사람이나 상황이 자신의 기억 중 일부를 의도적으로 혹은 무의식적으로 취사선택해서 기억하는 것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