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충전은 아파트에서 어떻게하죠?

전기차 배터리에 따라 급속충전 시간이 차이가 나서 전기차살때 고민이 많았는데요 아파트 전기차충전기는 대부분 완속이라 이거랑 상관이 없을까요?충전기 꼽고 그냥 자고 다음날 빼도되는건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승호 전문가입니다.

    아파트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는 말씀하신 대로 대부분 완속 충전기이기 때문에, 차량의 급속 충전 성능이 떨어질까 봐 걱정하시는 부분은 크게 개의치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급속 충전은 고전력을 쏘아주어 20분에서 40분 만에 배터리를 채우는 방식이라 차량마다 이를 받아들이는 한계 속도에 차이가 납니다. 반면 아파트에 있는 완속 충전기는 보통 7킬로와트 안팎의 낮은 전력으로 밤새 서서히 배터리를 채우는 방식입니다. 이 정도 속도는 현재 시중에 나오는 모든 전기차가 무리 없이 100%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이므로, 차종에 따른 충전 속도 차이를 거의 체감하기 어렵습니다.

    충전기를 꽂아두고 잠을 청한 뒤 다음 날 아침에 빼는 것 자체는 차량 기계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배터리가 100% 가득 차면 차량 자체 시스템에서 전류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과충전 방지 기능이 작동하기 때문에 밤새 꽂아둔다고 해서 배터리가 방전되거나 망가지지 않습니다.

    다만 기계적인 안전과 별개로 법적인 규정과 이웃 간의 매너 측면에서는 주의하셔야 할 점이 있습니다.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르면 아파트 완속 충전 구역에 차를 주차하고 충전을 시작한 지 14시간이 지나면 충전 방해 행위로 간주되어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보통 퇴근 후 저녁 7시에 꽂았다면 다음 날 오전 9시 전에는 차를 빼야 법적 기준인 14시간을 넘기지 않게 됩니다. 출근 시간이 이보다 늦거나 주말에 밤새 꽂아두실 때는 자칫 시간이 초과되어 신고를 당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완속 충전은 배터리를 완전히 채우는 데 보통 5시간에서 10시간 정도 걸리니, 다음 날 출근길에 뺀다면 시간적으로 큰 문제는 없겠지만 주말이나 휴일에는 알람을 맞춰두거나 충전 완료 안내 문자를 확인하고 이동 주차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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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아파트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는 대부분 완속 충전기라서 차량의 초급속 충전 성능 차이는 크게 체감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완속은 보통 몇 시간에 걸쳐 천천히 충전하는 방식이라 밤에 충전기 꽂아두고 자고 아침에 빼는 사용 패턴이 가장 일반적이며 차량도 배터리 100프로 근처에서는 자동으로 전류를 줄이거나 충전을 멈추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다만 배터리 수명 관리 측면에서는 매번 100프로 채우기보다는 평소에는 79~90프로 정도까지만 설정해사용해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문가입니다.

    아파트 충전기는 대부분이 완속입니다. 그래서 배터리 종류에 따른 급속 충전속도 차이는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완속은 보통 7kW 내외로 밤에 충전하고 주무셔도 다음날 아침에 알아서 완충되어 있죠. 그러니 안심하고 주무셔도 됩니다. 다만 배터리가 100% 충전되고 계속 주차해놓으면 급속은 2시간, 완속은 14시간 정도 이후에 과태료가 부과될수 있습니다. 그러니 출근하실때 빼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이 부분만 조심하시면 완속 충전이 배터리 수명에 더 좋고 요금도 저렴하니까 편하게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