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만에 연락온 친구? 축의금?
어제 저녁에 카톡으로 청첩장을 받았습니다.
중학교 친구인데 친구라기보다 이름만 아는 동창이라봐야겠네요 연락하는사이도 아니고 뜬금없는 축의금 고지서 내야될까요?
무슨 생각으로 번호는 어떻게 알았는지 신기하고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무시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나미껌딱지입니다. 그동안 관계 유지도 안한 상황에서 중학교 동창이라는 명분으로 청첩장을 보내는건 진짜 친구는 아닌듯 싶습니다. 필요할때?!만 연락이 온것 같은데 그냥 축하 연락만 하고 축의금은 안 내셔도 될듯 싶네요^^
안녕하세요. 123456789입니다.
20년만에 연락이 왔다면 기억이 나지 않을테고 또 연락을 계속 하지 않을거라면 축의금을 서로 안챙겨도 될 것 같습니다 계속 만나는 관계라야 축의금도 서로 주고 받는 사이가 됩니다
안녕하세요. 모리노아입니다.
사실 그정도면 친구라고 하시기에 머하네요.
주기적으로 안부라도 묻고 해야지 연락없다가 목적이 있어서 연락온것은 친구라고 할수가 없네요..
안녕하세요. 조용한문어80입니다.
무시해도 됩니다.
아무런 교류가 없었는데 축의금 내라고 하는건 염치가 없는 것이죠.
단체로 보낼 때 그냥 보내진 것 같은데 따로 연락할 필요도 없습니다.
20년을 연락안했다면 그냥 모르는 사람이라고 봐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밝은큰고니27입니다.
축의금은 상호부조의 성격이 강합니다. 그래서 친척이거나 친한 사이이거나 직장 동료 사이인 경우에 축의금을 내는 것이죠.
20년 만에 연락한 친구가 결혼 후 다시 연락할 기회가 있을까요?
앞으로 가까이 지내실 사이가 아니라면 그냥 무시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결혼식에 가거나 축의금 내실 필요 없어 보입니다.
아마 동창회 연락처나 동창분을 통해 연락처를 안거 같은데, 앞으로도 연락 안하고 살거면 굳이 갈 필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잡지식신대주민1입니다.
20년만에라.. 그동안 서로 연락도 안하는데
청첩장때문에 오랜만에 오는 연락 저도 받아받는데요.
저의 경험으로는 마음의 상처만 생겼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저는 축의했으나 제가 청첩장 보냈을때 묵묵부답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작은청가뢰161입니다.무시하네요.
그분도 아무나 다 보내는걸꺼에요. 오면 좋고 안오면 말고그러심정일겁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따뜻하고 활달한 고슴도치입니다. 그분도 초대할 친구가 어지간히도 없으셨나봅니다. 그렇게 연락온 사람들 나중에는 결국 쌩깝니다
안녕하세요. 신통한직박구리32입니다.
당연히 무시하시고 빈말이라도 축하한다는 말 한마디 정도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축의금은 노노!!
안녕하세요. 사려깊은레아210입니다.
고민이 되시나요
당신의 순수한 마음 때문입니다
어느 모임이나 단체에 가도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꼭 있습니다
그냥 축하드립니다 하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백억부자찐^^입니다.
그냥 이름만 아는 정도의 친구라면 어차피 평소에
많이 보지 않는 그런 사이라면 축의금을
안내셔도 된다고 생각해요
만약 전화가 온다면 내가 그날 바빠서 못갔다고 하면
다른 말을 하지 않을거 같고요
아마 전화도 안올거라 생각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성숙한키위145입니다.
당연하게 그냥 축하한다 말만 전하고 안줍니다.
나의 경조사때 받았다면 주는게 맞겠지만요.
안녕하세요. 냉철한라마35입니다. 저는 솔직히 그 결혼식을 가야 할 이유가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덱스 채우려고 부르는 거 같은 느낌입니다
안녕하세요. 정겨운고릴라200입니다. 이건 고민할 필요가 없는데요 당연 무시해야죠 20년만에 연락온게 카톡이면 그냥 잘못보냈다고 생각하세요
안녕하세요. 신박한참고래89입니다 20년만에 연락한 사이이면 축의금은 5천원만 내도 상관이 없습니다 친한 사이면 5만원 정도 내지만 친한 사이가 아니면 적은 돈을 내도 상관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원숭이654321입니다.
당신이 결정해야 할 문제입니다. 그러나, 이전에 연락을 한 적이 없는 사람으로부터 청첩장을 받았다면 축의금을 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당신의 결정은 그 사람과의 관계, 그리고 당신의 개인적인 가치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