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 결혼식 가야되나요 ? (지금까지 연락x)
중학교 동창이 제 번호 어찌알았는지 연락와서는
결혼식에 참석해달라고 전화 및 카톡으로 청첩장을
보냈습니다.
마지막으로 얼굴본게 약 10년전인데
그 사이 드문드문 연락 일절 없었고 죽었는지 살았는지
안부전화도 없었는데
갑자기 청첩장 보내니까 당황스럽네요
가는게 맞는걸까요 안가는게 맞는걸까요
청첩장에 계좌번호도 적혀있던데 이거 돈이라도 보내라는 신호인가요 ?
안녕하세요. 똘똘한살모사89입니다.
제가 같은 상황이라면 그 친구분에 결혼식에는 가지고 않고 축의금도 보내지 않을 듯 합니다.
물론 제가 결혼을 한다고 해도 연락은 안할 듯 합니다.
자신이 필요할때만 연락하는 사이라면 친구도 아닐 듯 합니다.
그냥 아는 사람 입니다.
안녕하세요. BestofBest입니다. 중학교 이후 연락도 없었고 만난적도 없다면 굳이 내결혼식에도 초대하지않을거라면 하지않으셔도 무방할것같습니다
요즘은 청첩장에 계좌번호를 기제하더라고요. 시간내어 찾아오지 못할 경우를 대비하여 미리 적어놓나봐요.
일부러 대 놓고 돈 보내라는 아닌 것 같습니다.
주변에 인맥이 없다보니 평소 연락을 잘하지 못한 친구에게까지 연락하신 것 같으나
교류가 없어서 부담되신다면 굳이 참석하지 않으셔도 될 듯하네요.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청접장에 계좌번호를 기재하는 건 결혼식에 못오지만 축하해주는 주위분들을 위해 기본적으로 적습니다.
거기에 너무 큰 의미는 두지 마시고요. 평소 10년간 연락없었고, 앞으로도 연락할 일 없으시면 무시하셔도 됩니다.
저 같은면 결혼식장 안가고 축의금도 안 보낼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야이씨봐라입니다.
친구관계에 우선순위는 본인이 정하고 그에맞는 선택을 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친했지만 멀어질수 있고 멀어지만 다시 친해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새까만타킨25입니다. 카톡으로나마 축하한다하시고 굳이 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것이 인연이되어 작성자님의 경조사에 올 수도 있겠지만 후에 오길 원치 않는다면 동창으로 끝난 사이에 갈 필요는 없다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정겨운고릴라200입니다. 작성자님의 선택사항인데 간만에 오래된 친구들만날려면 가도되고 아니면 축의금만 보내던지요 가면 재밌을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청렴한벌27입니다.
앞으로 그 분과 인간관계를 가지실 일이 있을거 같으면 가시던지 축의금만 하셔도 될거 같고, 그런거 없이 지난10년간처럼 평생 볼일 없을거 같으면 무시하셔도 될듯합니다.
문자로 축하정도는 해줄듯요
안녕하세요. 아하에 빠진 꿀쥬입니다.
절대 가지마세요. 질문자님 결혼식에는 안 올 확률이 높습니다.
불필요한 인간관계를 확실히 정리할 좋은 기회입니다.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