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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역 근처 버스정류장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역 근처 버스정류장을 가면 새벽부터 굳이 멀리 출퇴근 하려고 관광버스 타는 사람들 많던데 그 사람들은 회사 근처에서 살지 않고 굳이 멀리 사면서 관광버스로 출퇴근 하는 것은 같이 사는 가족들의 직장, 학교 때문에 그런 건가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새벽녘 역 주변이나 버스 정류장에서 줄을 길게 서서 통근용 관광버스(셔틀버스)를 기다리는 모습은 한국의 독특하면서도 치열한 출퇴근 풍경 중 하나죠.
말씀하신 것처럼 가족 구성원의 생활권이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지만, 그 외에도 복합적인 현실적 이유들이 얽혀 있습니다. 왜 굳이 멀리 살면서 힘든 장거리 출퇴근을 선택하는지 이유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1. 가족의 생활권 (직장·학업)
가장 보편적인 이유입니다. 맞벌이 부부의 경우 부부 중 한 명의 직장은 가깝더라도 다른 한 명은 멀 수 있습니다. 또한 자녀가 이미 특정 지역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다면, 아이의 교육 환경과 친구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부모 중 한 명이 희생하여 장거리 출퇴근을 감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주거 비용과 삶의 질
서울이나 주요 업무 지구(강남, 판교 등)의 높은 집값 때문입니다.
비용 절감: 회사 근처의 높은 월세나 매매가를 감당하기보다, 조금 멀더라도 감당 가능한 수준의 주거지를 선택하게 됩니다.
주거 환경: 복잡한 도심보다는 넓은 평수, 신축 아파트, 혹은 쾌적한 신도시 환경을 선호하여 외곽에 거주지를 마련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3. 기업의 지방 이전 및 대단지 사업장
삼성전자(기흥·평택), SK하이닉스(이천) 등 대규모 제조 시설이나 연구소들은 부지 확보를 위해 도심 외곽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기업들은 사원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수십 대의 관광버스를 셔틀로 운영합니다.
직원 입장에서는 대중교통보다 앉아서 갈 수 있고, 비용도 들지 않는 셔틀버스가 회사 근처 비싼 집에 사는 것보다 경제적으로 이득일 수 있습니다.
4. 자가용 운전의 피로도와 비용
직접 운전해서 출근하면 기름값, 통행료, 주차비가 발생하고 운전 피로도가 상당합니다. 반면 관광버스 셔틀은 정류장까지만 가면 목적지까지 편하게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장거리 이동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전략적 선택이기도 합니다.
요약
결국 '경제적 효율성(집값)'과 '가족의 안정(교육/생활권)'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기 위한 선택인 셈입니다. 새벽 공기를 가르며 버스를 기다리는 그 뒷모습들에는 가족을 위한 책임감과 더 나은 주거 환경을 향한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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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새벽에 보면 관광버스들이 아파트 근처에 많이 대기하는 것을
저도 목격했는데 이게 거리가 먼 지역의 기업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힘을 합쳐서 빌린
전세 버스라고 하더라구요.
출퇴근을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 같아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역 근처 버스 정류장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먼 장소까지 출퇴근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런 곳으로는 대중교통이 가지 않아서
관광버스 대절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은 직장 근처에 집은 가격이 비싸거나 혹은 직장 근처보다 더 좋은 주거지에서 살기 위해서 아니면 자녀의 교육이나 배우자의 직장도 고려해서 직장보다 멀리 사는 분들이 많습니다.
보통 그런분들은 가족들 생활권이 이미 그쪽에 자리를 잡아서 옮기기가 쉽지않은 경우가 많지요 애들 학교 문제도 있고 집값 차이도 무시 못하니까요 또 회사에서 제공하는 통근버스가 편하기도 하고 자차로 운전하는것보다 그나마 잠이라도 좀 자면서 이동할수있으니 몸은 고되어도 어쩔수없이 그런정도의 수고를 감수하면서 다니시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