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을 DC형으로 바꾸는 경우 보통 몇번에 나눠 사는지요?
이번에 연금을 DB형에서 DC형으로 변환을 했습니다. DC형으로 변환해서 받을 금액을 보통 몇번을 거쳐서 나눠 사는지요? 어떻게 사는 것이 효율적인지 궁금하여 질문을 남깁니다. 미리 감사드려요.
안녕하세요. 박지연 손해사정사입니다.
입사하신 지 일년이 지난 후부터는 매월 일정 금액이 퇴직계좌로 입금되고 그 부분은 직접 어떻게 운영하시길 결정하시면 됩니다. 처음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에는 '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이 포트폴리오 자동으로 구성 운용되는 부분이니깐 그 부분을 무료로 이용해 보시고 수익률을 확인해 보셔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DC형이 근로자에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경태 보험전문가입니다.
DC형 퇴직연금은 회사의 부담금이 사전에 확정되고 근로자가 지급받을 퇴직급여는 적립금의 운용실적에 따라 변동되는 제도로 퇴직시 회사는 퇴직급여를 지급하지 않는데요. DC형 연금으로 전환 후 자산 매수는 일반적으로 수차례에 걸쳐 분할 매수하며 보통은 3 ~6회 정도로 나누는 경우가 많은데요. 효율적인 방법은 시장 상황과 본인의 투자 성향에 따라 달라지며, 정기적 분할 매수 전략이 가장 널리 사용되는데요. 효율적인 분할매수로 일정금액을 정해진 주기ㄹ 매월 투자하고 시장 타이밍을 맞추려는 부담없이 평균 매입 단가를 낮추고 ETF나 TDF 같은 장기 투자 상품에 적합한 장기적 분할 매수가 있고요.
주가 하락할 때 추가 매수하는 전략과 단 감정적 판단이 개입될 수 있어 리스크가 존재하는 시장 상황에 따른 분할 매수, S&P 500, ETF 50%, 채권형 펀드 30%, 글로벌 ETF 20%, 은행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상품변경 메뉴를 통해서 설정되는 목표 자산 배분 설정 후 자동 매수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은행을 통한 매수는 실시간이 아닌 주문 1 ~2일 소요되므로 감정적 매매를 줄이고 장기투자를 하면 유리하고요. TDF는 은퇴시점에 맞춰 자동으로 자산 배분을 조정하는 상품으로 DC형 운용에 적합한 선택지고요. 수수료와 상품 구조도 고려해서 펀드나 ETF를 선택할 수 있고 재간접 펀드나 수수료가 높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영근 보험전문가입니다.
DB형에서 DC형으로 전환한 경우 적립금은 한번에 전액 투자하지 않고 보통 여러번에 나누어 매수하는 방식(분할 매수)을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3~6회 정도에 걸쳐 분할 투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하면 시장 변동에 따른 위험 부담을 줄이고 평균 매입 단가를 안정화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운용이 가능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됐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