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암호화폐 에이다의 블록체인의 경우 아직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구현하는 개발 단계를 마무리 하지 못했기 때문에 블록체인 상에서 Dapp을 구동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카르다노 로드맵(바이런-셸리-고겐-바쇼-볼테르)을 보면 현재 셸리 단계의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바이런(Byron) 단계에서 카르다노 블록체인의 메인넷이 런칭되었다면 셸리(Shelley) 단계에서는 POS 스테이킹 풀 기능이 마련되어 자신이 보유한 에이다 코인의 지분을 스테이킹 풀에 맡긴 후 풀이 블록을 생성하고 받은 보상에서 풀 운영 비용을 제외하고 스테이킹한 코인 수량에 비례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셸리 단계에서는 에이다 블록체인 상의 노드 참여가 개방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기존의 중앙화된, 폐쇄형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탈중앙화된 개방형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셸리의 개발이 2019년까지 예정되어 있고 이러한 개발과 동시에 개발 로드맵 상의 다음 단계인 고겐(Goguen) 개발이 병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0년 1분기쯤 고겐 단계의 개발이 완료되면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블록체인에 추가하여 계약을 작성하고 실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때 이더리움의 솔리디티와 같이 독자적인 스마트 컨트랙트 작성용 프로그래밍 언어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구체적으로는 Plutus와 Marlowe라는 언어를 사용하여 스마트 컨트랙트 코드 작성과 실행을 용이하게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끝으로 이렇게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이 카르다노 블록체인에 도입되면 토큰의 발행과 Dapp의 구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되므로 비로소 카르다노 블록체인이 플랫폼 블록체인으로서 기능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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