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버블로 항상 이야기가 많은데 터진다면 어떤 계기로 어떻게 터질까요?

AI 버블로 항상 이야기가 많은데 터진다면 어떤 계기로 어떻게 터질까요?

개인적으로는 회사 하나가 망하면서 문제가 발생할거같고 현재 투자구조 등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올듯 한데 의견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미래예측이라 확답은 어렵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순환금융 구조와 관련이 깊다고 생각합니다. 엔비디아, 오픈AI, 클라우드 기업들이 서로 투자하고 서로의 GPU를 사주는 방식으로 매출을 부풀려온 상황에서, AI 투자 대비 실제 수익화가 예상보다 늦어지면 자금줄이 마르기 시작합니다. 이때 대규모 부채를 지고 GPU를 매입한 데이터센터 시업테 하나가 상환에 실패하면, 담보로 잡힌 GPU가 헐값에 시장에 쏟아지고 연쇄적으로 관련 기업들의 신용경색이 확산되는 것이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로 거론됩니다. 다만 시점과 강도는 누구도 정확히 예측할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투자금 대비 매출입니다 만약에 지금부터라도 인공지능 로봇관련 제조를 못하게 된다면 모를까 인공지능은 어느곳이든 적용되기 마련입니다 노래를 만들거나 영상을 만들거나 로봇택시나 만들어지는등 무궁무진합니다

  • 안녕하세요.

    저도 AI 버블이 터진다면 특정 기업 하나의 문제가 방아쇠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다만 그 회사의 파산 자체보다 그 과정에서 AI 투자구조의 취약성이 드러나는 것이 더 위험합니다.

    예를 들어 부채를 많이 사용해 데이터센터와 GPU에 투자한 업체가 예상만큼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자금난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이후 대출, 채권, 장기계약, 투자 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금융회사들이 AI 관련 자금 공급을 줄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면 데이터센터 투자가 감소하고 GPU 주문도 줄면서 엔비디아를 시작으로 반도체, 메모리, 전력, 냉각 등 AI 관련주 전체의 실적 전망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높은 기대를 바탕으로 형성된 주가도 빠르게 조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신호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메타 같은 빅테크들이 동시에 AI 투자 규모를 줄이기 시작하는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AI가 실제로 돈을 버는 속도가 투자 규모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판단이 나오면 시장 분위기가 크게 바뀔 수 있습니다.

    다만 AI 기술 자체가 사라지는 것과 AI 주식의 거품이 빠지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닷컴버블 때도 인터넷 산업은 계속 성장했지만 관련 주식은 크게 하락했습니다. AI 역시 산업은 성장하면서 주가는 상당한 조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결국 가장 현실적인 시나리오는 AI 기업 부실 발생, 투자구조에 대한 의심 확대, 자금조달 축소, 데이터센터 투자 감소, 반도체 주문 둔화, AI 관련주 밸류에이션 하락으로 이어지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대형 AI기업의 실적과 수익화가 기대에 못미치는 경우, 데이터센터 투자가 축소되고, 이로 인하여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이루어지는 시나리오가 현실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로 인하여 주식과 회사채까지 재평가되는 과정이 버블 붕괴의 경로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