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에너지 CFE100이 채택된 경우에 달라지는 점
친환경에너지 CFE100이 새로운 국제표준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를 통하여 달라지는 점은 무엇이고 어떤 방안이 나올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전문가 김찬우 입니다.
RE100 이란 단어는 직전 대선에서 이재명 대표가 말하게 되면서 전국민이 알게 되었습니다. 정책이라기 보단 글로벌 기업에서 시작하는 캠페인을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기업이 활동하면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전부 재사용 에너지로 100% 사용하자는 캠페인인데 사실 실현가능성이 낮습니다. 국가단위에서도 정책적으로 지원을 해도 달성이 어려운 지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나온 개념이 CFE100 입니다. RE 100과 유사하지만 carbon free energy 100 % 달성이라는 의미로, 구체적으로는 "24/7 CFE" 가 맞습니다.
일주일 24시간동안 탄소와 해당이 없는 전력을 사용한다는 말인데 사용하는 전원만 친환경 에너지로 한다는 점에서 RE 100 보다는 실현가능성이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높기 때문에 추진 중입니다.
생산을 위한 전력은 어쩔 수 없지만 가정이나 기업에서 생활을 위한 전력만이라도 국가적으로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고 정책적으로 지원을 한다면 달성이 가능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친환경에너지로 생산되는 전력을 따로 저장하고 관리할 수 만있다면 충분히 달성가능한 지점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반갑습니다.
CFE는 Carbone Free Energy의 약자입니다.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모든 에너지가 CFE로 인정됩니다.
탄소 배출 여부가 CFE 기준에 충족하는 기준점이며 따라서 RE100보다는 수용 범위가 넓어지게 됩니다.
탄소 배출이 제로에 가까운 원자력 발전도 당연히 포함되고요. 그뿐 아니라 수소와 탄소포집활용저장 등
다양한 무탄소에너지원이 모두 CFE로서 인정받고 있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