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연출적인 면에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긴 있습니다. 내용의 전개도 역사 기반인데다가 예측이 가는 에피소드들이 조금씩 있었구요. 그래도 배우분들의 연기력이 매우 우수해서 주인공들의 감정선에 집중해서 잘 따라가다 보면 피식피식 웃게 되는 부분들도 있고 후반부에는 눈물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가장 좋았던 건 보는 입장에서 찝찝하거나 누군가와 같이 보기에 불편하게 느껴지는 장면이 없어서 가족들이랑 같이 보기에 너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눈물이 많으신 편이라면 다음 날에 눈이 붓지 않아도 되는 날 킬링타임용으로 한 번쯤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