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 가기 싫다고 투정이 다시시작되었어요.
별다른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니예요. 한동안 등원을 잘 하다가 1~2주 사이 등원을 하기싫다고 엄청 떼부리며 우는데요, 다시 어린이집에 잘 갈수있도록 할수있는 방법없을까요?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고 투정을 부리니 걱정이 되겠습니다.
아이와 천천히 떨어지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잠시 헤어져 있더라도 엄마를 다시 만날 수 있고, 정해진 시간에 엄마가 돌아온다는 믿음을 줘야 합니다. 엄마와의 애착을 잘 형성하고 신뢰가 두터울수록 아이는 엄마와 잘 분리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한편으로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도 다른 형태로 아이와의 분리 불안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면 어린이집에서 있었던 기분 좋은 일,
재밌었던 일들을 이야기 나눔으로써 어린이집은 좋은 곳이라고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아이를 위해 부모는 '엄마 없이도 잘 지낼 수 있다'라는 믿음을 심어주고 아이를 응원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의 연령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요.
대화가 가능하다면 아이의 생각을 물어보는것이 좋을듯해요.
부모님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도와주시고
아이가 이유없이 어린이집에 안간다고 하면 아이가 불안하거나 부모님에 대한 애착때문일 수도 있지요.
어린이집에서 즐겁고 재밌게 놀다와. 엄마아빠는 항상 여기서 널 기다릴께 등의 믿음의 메세지를 전달하거나
아이와 어린이짐 손잡고 등원하는 등 즐거운 추억을 다시금 만들어 주는 것도 도움이 될듯해요.
아이의 성격과 성향이 달라 상황에 맞게 부모님의 대처가 필요한듯 싶네요.
안녕하세요,
특별한 일이 없어도 아이들이 이따금씩 등원을 거부하고 떼쓰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들어주고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신다면 그것을 알고 더 떼를 쓸 수 있으니 가기 싫어도 가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해주셔야 합니다. 아이가 투정부리고 떼를 쓰면 '가기 싫구나. 그래 그럴 때도 있지. 하지만 어린이집은 가야 해. 어린이집에서 재밌게 놀고 오후에 만나자.'라고 이야기 해 주시고 헤어질 때도 흔들리지 마시고 웃으면서 들여보내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등원하는 것을 너무 거부하고 힘들어한다면 어린이집 끝나고 재미있는 놀이를 계획해보시거나 함께 먹을 간식을 미리 정해두시는 등 '어린이집을 간다'는 것은 전제로 이야기 해 주시는 방법도 써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을 잘 갈때도 있고 가기싫을때도 있어요 보통 아이들이 주말을 지내고 등원하던가 한참 쉬다가 등원할때도 가기 싫어 하고 엄마가 집에 있는다던가 하면 더 가기 싫어해요 아이도 가기싫을때가 있으니까요. 어린이집 선생님과 이야기 나눠 보시고 등원하도 나서는 잘노는지 물어보세요 등원때 울고 활동할때는 잘 지낸다면 별 문제 없어 보입니다
어린이집등원거부하는아이
1.어린이집에서친구와문제가없는지살피기
2.아이컨디션이좋지않은지살피기
3.별다른문제가없다면
단호히어린이집가야함을설명하기
참고하시면좋겠네요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지 않으려고 하는 이유는
첫째, 너무 잘놀아서 피곤해서
둘째, 감기로 인한 질병으로 인해서, 아파서
셋째, 언니.오빠.형.누나가 학교에 등원하지 않고 가정에 있을 경우
넷째, 부모님이랑 더 있고 싶어서
다섯째, 선생님 또는 또래와 상호작용이 되지 않아서
여섯째, 식습관 또는 학습에 흥미를 못느껴서 등 입니다.
우선은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돌봐주시면서 아이의 감정을 이해해 주세요.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통해서 아이가 원에 다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가정 + 원이 연계 해서 아이의 적응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경우 어린이집 등원 및 생활에 적응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아이의 성향마다 차이는 천차만별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경우에는 적응을 했다곤 하지만 주말에 어떻게 지냇는지 또는 본인의 컨디션에 따라서 다시 가기 싫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지극히 정상적은 아이들의 패턴으로 크게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아이의 컨디션을 살펴보고 보살펴 준다면 다시 친구들과 생활하고 놀이를 하는것이 생각나서 가자고 할 것입니다. 아이의 상태를 관찰해주시는게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어린이 집은 그냥 계속 가는 거다 라는 생각을 심어주셔야 합니다. 물론 원인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대처해야 할 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인 경우에는 아이들이 부모님이 없는 곳에서 단체생활을 하는 것이 처음에는 당연히 힘듭니다. 하지만 기관이나 학교에 다니지 않을 것이 아니라면 꾸준히 계속 나가야 한다는 의식을 어릴때 부터 잘 갖고 있도록 해야합니다. 초등학교 와서도 학교 오기 싫다고 등교 거부를 하는 학생들이 간간히 있습니다.
보통의 어린이집을 다니는 아이들에게 일어나는 일종의 이벤트와 같은 현상입니다. 전혀 이상한 게 아닙니다 정상적으로 어린이집에 잘 다니다가도 갑작스럽게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고 한 아이들로 많이 있으니까요. 보통 아이들이 어린이집 등원 거부하는 것은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물론 아이들마다 이유는 다 제각각이기 때문에 일반화시켜서 정답 처럼 말씀드리기는 힘듭니다.
첫번째 이유로 어린이집에 대해서 부담감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집에 있으면 아이들은 원하는 장난감을 마음껏 가지고 놀 수 있고 원하는 시간에 밥 먹고, 자고 싶을 때 잘 수 있는데요. 하지만 어린이집에 가면 정해진 규칙과 시간을 지켜가면서 친구들과 함께 놀 때도 여러 가지 규칙을 지켜야 하며 놀기 때문에 어린이집에 대한 부담감을 알게 모르게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아이들에게 아침에 등원할 때마다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와", "친구들하고 사이좋게 놀다와" 등과 같은 말은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이런 말들은 하지 마시고 그냥 '잘다녀와'라고 담백하게 이야기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둘째로, 어린이들은 어린이집에 가면 엄마나 아빠와 만나지 못할까봐 겁을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런 아이들에게는 다시 만날 수 있다는 확신을 강하게 심어주세요.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 있는 동안 엄마는 무엇을 하고 있고 어떤 일들을 하게 될 것인지 자세하게 아이에게 설명해 주시고 어디에서 뭘 할 건지를 명확히 알려주신 다음 우리가 몇 시에 만날 것이다 라는 말을 이야기해주면 아이는 불안감이 덜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는 어린이집에 있는 친구와의 관계가 좋지 않아서 그럴 수 있는데요. 이럴 땐 담임선생님께 상담을 요청해보고 그래도 좋아지지 않는다면 싸운 친구를 집으로 초대해서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혼자 할 수 없는 놀이들을 어린이집에서 친구들과 같이 할 수 있다는 점 등을 어린이집에 좋은 점도 틈틈이 이야기해주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