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원래 중동지역에서 자생하던 동뮬인데 삼국시대 불교의 전래와 함께 우리나라에 들어왔다고 전해집니다.
그렇기때문에 아직 우리나라에서 고양이는 외래종으로 구분되고 있어 고양이는 한국의 토착종이 아닙니다.
또한 코리안 숏헤어(이하 코숏) 라고 불리는건 사실 원래 이름은 도메스틱 숏헤어라고 부르는게 맞습니다. 도매스틱 숏헤어와 코숏은 유전적 차이가 없고 품종 상으로도 구분이 안되는 사실상 동일품종이기 때문에 둘을 구분하여 부르는건 의미가 없습니다. 애초에 도메스틱 숏헤어 자체가 잡종이기 때문에 그 안에서 상세 품종을 논하는건 어불성설입니다.
이 외로 고양이과 생물로 삵(또는 살쾡이라 부름 이하 삵)과 시베리아 호랑이 등이 우리나라에서 토착종으로서 살아왔는데요 그 중에서 삵이 질문자님이 생각하는 고양이와 비슷한 느낌일 겁니다.
삵과 고양이는 고양이과는 같지만 살쾡이속으로 따로 구분되어 둘이 서로 다른 종입니다. 마치 사람과 고릴라 정도의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고양이와 삵은 그 유전적 근연성이 매우 가까워 둘의 교잡종이 태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직 국내 야생에서는 해당 사례가 보고된 바 없지만 해외 연구사례에서 해당 교잡종이 가능하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실제로 이 둘은 습성과 생김새가 비슷하여 유기동물보호소에서 야생고양이로 착각하여 안락사를 시킨 경우가 있을 정도 입니다. 한반도에서는 지역절멸한 호랑이와 달리 삵은 아직 일부 개체가 국내에 자생하는 멸종위기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