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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콘도르160
날씬한콘도르16020.07.31

신규코인의 발행수량, 거래소 상장가에 대해서

신규코인을 만들때 발행수량, 코인당 가격은

그 코인을 만든 사람이 마음대로 정할수 있나요?

그리고 거래소에 상장된 후 조작은 없나요?

요즘 코인에 관심이 생겨 지켜보고 있는데.

거래소에 신규 상장되는 코인들은 펌핑?

이라해서 상장하자마자 큰폭으로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이런거래 정말 조작같은것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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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코인 발행 가격과, 유통량의 조절이 가능여부에 대해서 질문해주셨네요.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가격조절은 시장의 수요공급에 따라 정해지며, 유통량 조절은 첫 스마트컨트렉트 배포에 포함됩니다.

    코인을 발행하는 ICO(Initial Coin Offering)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코인가격을 초반에 회사에서 발행할 때, 정할 수는 있습니다.

    그렇게 1차판매 2차판매 등을 각 회사에서 따로 진행할 수는 있습니다.

    허나, 거래소에 상장된 뒤 코인가격은 100% 시장의 수요공급에 따라 정해집니다.

    코인의 유통량은 초기 회사에서 정합니다.

    "몇 개의 코인을 발행할지, 그럼 그 갯수에서는 얼마정도의 가격이 적당하겠다." 이렇게 정하고, ICO를 진행합니다.

    그러나, 블록체인의 특성상 첫 스마트컨트렉트를 배포후에는 원칙적으로 추가 발행을 하거나 할 수 없습니다.

    작업증명방식인 POW에서는 컴퓨팅 파워를 이용한 채굴, 혹은 어떠한 작업을 통해서 (지금 여기 답변쓰는 것과 같은..)

    코인을 발행합니다. 즉, 누구나 발행 주체가 되지만 그 주체가 중앙기관일 수 없습니다. 다시말해, 주인이 발행하고 할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지분증명방식인 POS에서는 가지고 있는 코인의 지분만큼 증명받아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코인이 발행됩니다.

    이 또한 누구나 발행주체가 될 수 있지만, 그 주체가 중앙기관으로 집중되지 않습니다. 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음으로 조작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어떤 시장이든, 시장규모 보다 큰 규모의 자금력이 있다면 조작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규제가 적용되어있는 주식시장, 부동산과 같은 곳에서는 뻔한 조작은 하지 않는 것 뿐입니다.

    어떤 투자처든 소위말해 꼼수 등을 이용해 조작 및 불법행위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아직 법안이 적용되지도 않는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 안녕하세요.

    발행수량은 발행인이 마음대로 정할수 있습니다. EOS를 기반으로 만드는 토큰의 경우에는 스마트컨트랙에 발행량을 지정하게 되는데요, 이 또한 발행후에도 변경이 가능합니다.

    코인당 가격도 발행인이 마음대로 정할수 있지만, 보통은 상장시점에 시장에 맡겨지게 됩니다.

    조작은..제가 답변 드릴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08.02

    발행량 조작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실제로 코스모코인이라고 발행량을 조작하였다가 대다수의 거래소에서 퇴출되 코인이 폐지될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발행량을 조작한다는 것은 해당 코인의 신뢰성을 부정한다는 의미로 보시면 됩니다. 코인이 상장하자마자 큰 폭의 등락은 코인을 에어드랍이라든지 투자자들이 해당 코인을 구매하였다가 파는 일명 치고 빠지기로 인해서 큰폭의 등락이 생기는 경우는 있습니다. 이는 코인상장시 시세가 형성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먼저 코인의 가격을 올리면 해당시세로 거래가 시작이 되기 떄문입니다. 주식의 경우에는 비상장가로 예측이 가능하지만 코인의 경우에는 비상장가라는 예측이 없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라 보시면 됩니다.


  • 해당 자사에서 정하긴 하지만 코인 발행량은 거래 금액과 직접적으로 관련되고 금액은 거래량과 관련되니 마음대로 정할 수 있다 한들 시간이 지나면 어차피 회사의 성장성이나 재무에 따라 가격이 잡혀지게 되구요.

    조작은 있을 수 있습니다. 사실 코인판 자체가 거의 주3코인 비트 이더 리플을 제외하고는 세력들이 올리고 싶으면 올리는 구조라 거의 그렇다 봐야하는데

    중요한건 그들도 리스크를 들고 올리는 겁니다.

    세력들이 가격을 아무리 펌핑한들 그만큼 사람들이 붙어서 매수해주지 않으면 손해를 봅니다. 발행사만 이득이죠.

    물론 그 상승세에 붙어 피좀 빨아볼려 개미들이 입성하긴 합니다. 근데 대부분 그런 급등세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인지하고 들어가는겁니다. 언제든 급락할 수 있다는걸 물론 지금은 아닐거야 좀 더 오를거야라는 생각으로 들어가는거죠. 그러다 급락해서 물리면 망하는거구요.

    세력이 마음대로 올리고 내리는건 주식이나 코인이나 같습니다. 코인판이 더 그 정도가 심하고 비중이 많을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