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중공업, 산업체, 건설 등 다양한 현장에서 용접작업을 하는데 용접검사는 어떤것들을 하나요?
용접은 조선업, 중공업, 산업체, 건설 등 다양한 현장에서 작업을 하는데요.
어떻게 용접하느냐는 제품의 품질과 사용하는 사람들의 안전문제와도 직결되는 사항이죠.
그래서 용접 전이나 중간 그리고 용접 후에 용접 검사를 한다고 하는데요.
용접검사는 어떤것을 하는지요?
안녕하세요. 안다람 전문가입니다.
용접검사는 용접부의 품질과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됩니다.
표면 결함 검출을 위한 검사
육안검사 : 육안으로 균열,오버랩,용접부 돋은 살의 높이 등을 확인합니다. 필요시 확대경, 게이지 등을 활용합니다.
지분탐상검사 : 강한 자성체 표층부의 결함을 검출합니다.
침투탐상검사 : 표면에 열려있는 결함을 검출하며 비금속재에도 적용 가능합니다.
와전류탐상검사 : 교류가 흐르는 코일을 이용해 결함을 찾아냅니다.
내부 결함 검출을 위한 검사
방사선투과검사 : x선이나 감마선을 이용해 내부 결함을 확인합니다.
초음파탐상검사 : 초음파를 이용해 내부 결함을 탐지 합니다.
기타 검사 방법
스트레인 측정 : 물체 변형 시 전기 정항 변화를 측정합니다.
누설검사 : 유체의 흐름을 이용해 결함을 찾아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민선 전문가입니다.
용접검사는 제품의 품질을 보증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먼저, 용접 전에는 재료의 상태와 용접 작업 환경을 점검합니다. 재료가 적합한지, 표면이 깨끗한지, 용접 전 처리(예: 절단, 연마)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를 확인합니다. 용접 중에는 용접 품질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기 위해 용접 비드의 모양, 용접선의 균일성, 용접 작업자 기술 수준 등을 확인합니다. 용접 후에는 비파괴 검사와 파괴 검사를 실시합니다. 비파괴 검사에는 X-ray, 초음파 검사, 자기입자 검사, 염색 침투 검사 등이 포함되며, 용접부에 균열, 기공, 불완전 용접 등의 결함이 있는지 점검합니다. 파괴 검사에서는 샘플을 물리적으로 시험하여 용접부의 강도나 인장 강도를 측정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검사는 모두 용접된 부위가 구조적 안전성을 보장하고, 사용 중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루어집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용접검사는 크게 세가지 단계로 나눌수 있습니다. 첫째, 용접전 검사에서는 재료의 품질, 용접 비드의 준비상태, 용접기계의 설정 등을 점검합니다. 용접중 검사에서는 용접 작업자의 기술, 용접 비드의 모양, 온도 및 전류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여 이상 여부를 확인합니다. 용접후 검사에서는 비파괴 검사(NDT)기법(예: 초음파,방사선 검사)과 육안 검사를 통해 용접부의 결함 여부를 확인합니다. 이러한 검사는 품질보증과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필수적입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주요 용접 검사 방법으로는
육안검사
가장 기본적인 검사 방법으로 용접부를 눈으로 직접 관할하여 표면의 결함을 확인합니다.
비파괴검사
용접부를 파괴하지 않고 결함을 탐지하는 방법입니다.
침투 탐상 시험, 자분 탐상 검사 ,방사능 투과 시험, 초음파 탐상 검사, 자동 초음파 탐상 검사 등이 있습니다.
위와같은 비파괴 검사 방법들은 각각의 특성에 따라 사용되며,
용접부의 품질을 보증하고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검사 방법의 선택은 구조물의 중요도, 용접의 종류, 재질 등을 고려하여 결정되며,
관련 표준 및 규격에 따라 수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