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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껍하다식겁하다, 온라인 검색 결과와 실제 경북 방언의 차이점은?"
식겁하다가 쓰여할 자리에 시껍하다를 사용하는 경우를 온라인상에서 많이 접하는데요. 그래서 내가 잘못 알고 있나 해서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면 [그냥 소리나는 대로 쓴 말로 아예 틀린말이다/식겁하다의 경북 방언]이런식으로 대략 나눠집니다. 그래서 정확히 알기 위해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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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은혜로운들소295입니다.
식겁하다는 한자로 食怯하다. 즉 겁을 먹다는 뜻으로
경북 지방에서도 "식겁하다." 로 씁니다.<시껍하다.> 는 어원을 모르는 사람이 귀에 들리는 대로
쓴 잘못된 표현으로 보이며
그냥 소리 나는 대로 쓴 말은 맞지만
경북 방언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