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친구들이랑 놀다가 이상한사람이 쫓아왔는데요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가 첫차를 타고 가자고 해서
편의점에서 기다리고 시간을 떼우고 있는데요 갑자기 웬 노숙자 같은 사람이 들어오더니
저희 뒤쪽 매대로 지나가는데 유리를 보니 저희쪽을 계속 응시하는겁니다
그리고 막 음료를 살것처럼 하고 계산대에 가져가길래 기분탓인가 하고 넘기려고 했는데
계산대에서 돈이 모자라다 이런소리가 들리더군요 그리고는 다시 저희 뒤쪽 매대로 음료를 들고와서
서성거리면서 저희쪽을 또 흘끔거리더군요
좀 기분이 나빠져서 친구들이랑 그냥 택시타고 빨리 집에 들어가자 싶어서 나왔는데
그사람이 저희를 쫓아 나오더군요 그리고는 몇살이냐 어디사냐 이렇게 묻는겁니다
무서워서 모른척하고 빠르게 택시를 타고 집에왔는데요
무사히 도망쳐서 택시타고 집에 오긴했는데요 괜히 밤에 돌아다니기가 무서워지네요
다음에 또 이런일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밤에 밖을 안나오는방법 밖에 없는거겠죠?
안녕하세요. 신중한침팬지167입니다.
그런사람은 몇없습니다
항상 휴대폰에 단축번호 걸어놓고
신고할꺼라고 협박하고 큰길로 당기세요
한국은 안전한 나라입니다
안녕하세요. 작은숲제비25입니다.
그런일이 생기면 우선 편의점이나 음식점으로 들어가세요. 그 다음은 경찰에 신고하고 기다린 후 경찰차 타고 귀가를 하세요
안녕하세요. 비장한두루미240입니다.
새벽에 술 마시고 돌아다니면 가끔 그런 사람들 있습니다. 절대 대꾸하지 마시고 피하세요. 그런 사람 때문에 움츠려들지 마세요. 그 사람이 잘못된 것이지 본인이 잘못한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웬만하면 너무 새벽까지는 술을 마시는 것을 피하시고 조금은 일찍 들어가려고 노력하시길 권합니다. 워낙에 흉흉하고 이상한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저도 이렇게 말하지 않는 세상에 살아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직접적인 피해는 없으셔서 너무 다행입니다.
안녕하세요. 광배근입니다.
상당히 겁이나셨을듯합니다. 가장간단한것은 경찰에 신고하시는것입니다. 조금이라도 위협이 된다고 느끼신다면 신고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최대한 사람이 많은 곳으로 돌아다니시고 늦은밤 으슥한곳은 가지마시길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쿠쿠ㅜ입니다.
요즘 세상이 무서우니 바로바로 112에 신고하시는게 안전합니다 요즘은 묻지마 범죄가 많아서 밤늦게다니시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