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확진인데 자택치료로 함께생활하는데...
딸이 오미크론확진으로 가족검사를 해 저도 확진판정을 받았는데 저는 가래만 좀있고 다른증상은 별로없고 작은딸은 음성으로 나왔는데 식사를 제가 즌비해서 각자의 방문앞에 놓아두고 각자가자기방으로들어가서 먹는데 욕실은 시간텀을두고(30분)같이 사용하는데 괜찮을까요? 또 지금까지 빨래는 하지도 못하고 각자의베란다에 내어놓고있는데 따로 돌려야 하는지 아니면 함께 돌려도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확진 자가 속출하면서 실제로 자가 격리를 할 수 밖에 없으며 자가 격리 중 감염도 많습니다.
현재 하시는 정도가 자택 격리 중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며 원칙대로 소독은 실제로도 쉽지
않습니다. 정부 역시 이제는 확진자 동선 파악이 아닌 고위험군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어 이런
상황은 약 1개월 이상 지속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실제 바이러스는 밖에 나왔을 때 짧으면
3시간 대부분 24시간 정도까지 생존 가능하다고 하여 집안에서도 마스크를 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으나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며 빨래 역시 따로 하는 것을 권장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모든 것이 신경이 쓰이실 듯 합니다. 자녀분이 예방접종을 완료하셨다면 지금처럼 최대한 접촉을 줄이면서 지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빨래는 같이 돌려도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활성을 단기간에 줄이는 가장 좋은방법중 하나는 희석된 락스에 10-15분가량 노출시키는 방법입니다. 화장실 소독이나 주변환경소독 세탁물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가능하다면 완전히 격리가 되는것이 좋지만 함께 사용하는 경우 빨래는 각자 하고 욕실도 사용 후 소독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최대한 확진자와 비확진 동거인과의 접촉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겠지만 불가피한 상황에서는 말씀하신 것처럼 생활하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체외의 환경에서 오래 생존하지는 못하므로 빨래를 따로 돌리실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