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경쟁하는 부모님은 왜 그런건가요?
보통 부모님이들은 자녀에게 사랑을 베풀고 자녀가 잘 되길 바라시잖아요..? 저희 엄마도 그런 부모님이시기는한데 엄마보다 자녀가 더 잘한다거나 엄마 빼고 자매끼리 친하게 지내는걸 질투하십니다.. 왜 그러시는 걸까요? 평범하신건가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표현은 그렇게 하시더라도 또 자매끼리 잘 지내는 모습을 보며 엄마는 뿌듯해하실겁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어머니께서도 빈자리를 느끼시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자매분들께서 어머니를 잘 모시고 함께 이야기 하는 모습을 만들어보시는게 어머니 입장에서는 덜 섭섭하실 수 있습니다. - 질투하는 부분이 자매의 경쟁의 100% 질투심은 아니실겁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자녀와 경쟁하고 질투를 하는것은 결혼 후 충분한 안정이나 자신만의 사랑을 받지 못하였다고 생각하는 경우 자녀에게 질투할수있습니다. - 이런 경우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 인정하고안정감을 준다면 좋을수 있습니다. - 그것이 배우자나 부모의 경우 이런것을 채워주면 도움이 될수있을겁니다. - 또한 질투를 한다고 밀어내는것이 아니라 좀더 사랑표현을 주자해주고 고마움을 표현해준다면 좋아질수있을겁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종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작성자님 말씀처럼 보통 자녀에게 사랑을 베풀고 잘 되기를 바라죠. 근데 여기 ‘바라다’라는 말을 잘 생각해보셔야 해요. ‘바라다’ 는 희망 사항입니다. 행동으로 직접 하는 것하고는 달라요. 우리는 돈을 많이 벌기 바라고, 부모님이 현명했으면 바라고, 사랑을 주기를 바라죠. 자식은 부모를 공경했으면 바라고, 섬기기를 바라죠. 가족은 화목하기를 바라고, 서로에게 고민도 솔직히 털어낼 수 있는 포용력이 있기를 바라죠. 잔소리보다는 이해하고 공감해주기를 바라죠. - 어머니는 지극히 정상이시고 평범합니다. 그런 마음이 생길 수 있죠. - 작성자님의 말을 부모님의 말로 바꿔서 적어볼게요. - 보통 자녀들은 부모를 공경하고 사랑하며 건강하기를 바라잖아요? 저희 자녀는 보통 그런 아이기는 한데 나이 들어서 못하는 것으로 가끔 무시하고 저를 이해 못 하는 사람 취급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를 빼고 소통을 하는 것이 참 답답하게 느껴져요. 저도 아이들과 소통을 하고 가족이라는 소속감을 느끼고 싶은데, 몸은 나빠지고 머리는 안 돌아가니 아이들에게 뒤처져서 짐이 되는 부모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런 저를 이상하게 보는 아이들은 평범한 건가요? - 작성자님이 그럼 이상한 걸 까요? 그렇지 않아요. 당연한 감정이고 생각입니다. 처음에 제가 말씀드렸던 ‘바라다'는 희망 사항일 뿐이에요. [이해, 행동, 소통, 공감] 등 다양한 것들이 결여된 것입니다. 그러니 오해를 하고 다른 시각으로 보일 뿐입니다. 서로 다르게 희망하거든요. - 작성자님께서 젊고 앞으로 많은 공부를 하게 될 테니, 아마도 부모님보다 많은 것을 알게 될 거예요. 그럼 아는 만큼 더 많은 행동을 하시면 됩니다. 근데, 잘 안 돼요.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반성하고 하다 보면…. 그럼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 잔소리 같은 글을 적어서 죄송합니다. 가족이 화목하여 웃음소리가 넘치시길 기도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