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이 친구는 어떠한 유형의 성격인가요?
나이는 저랑 동갑인데 뭐랄까
제 입장에선 불편한 느낌이 나는
친구인데 뭐랄까 대화를 최대한
맞춰서 해보려는데도 본인이 듣기에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말을 툭
자르고 일침을 가합니다. 오늘 또
느낀거였는데 제가 말할때 습관이
'원래 나는~'이라는 단어를 주어로
쓰는게 있는데 이 친구가 저에게
'원래 나는~이라는 단어안에 넌
너를 너무 가두려고 한다. 그러면
발전이 없는거다'고 하더군요..
제 입장에서는 뭐랄까 사람마다
성향과 생각이 다르고 느끼는 체감이
다른데 본인의 기준으로 오히려
가스라이팅을 해 사람을 가두는
느낌이 들때가 있는데 최근 제가
권고사직을 당하고 지칠대로 지쳐서
(수면제도 먹고, 심신적으로 지쳐서)
1달 기간 이직없이 쉬고 있는데
이 친구가 저한테 '그 시간이 아깝지
않냐? 어차피 은퇴하면 쉬게 돼
있는데 남들 몇백벌때 논다는게 네
자신한테 부끄럽지 않냐?'고 말하더군요
따지고보면 고마운 말이기도 하면서도
한편으론 본인만의 기준으로 사람을
판단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되려 거부감이
드는데 제 입장을 말하려해도 본인이
부합하지 않으면 잘라버려서 아예
티키타카가 성립되지가 않는데
(반면 이 친구는 제가 말자체를
좀 흐리고 그래서 답답하다네요)
어떤식으로 이 친구를 대해야 하며
이 친구 유형이 정확히 뭔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그런 친구는 오지랖이 넓고 사회성이 안 좋을 가능성이 있는 성격이지만 그만큼 그렇게 개입하면서 남한테 도움을 줄 가능성도 있는 성격이고 의도는 좋아 보입니다.
인생 살면서 느낀 점은 만났을 때 불편하면 그냥 관계를 정리함이 맞는 것 같습니다.
본인만 스트레스 받고.. 그 사람 만나는 날이 다가오면 거기에 대한 스트레스도 있습니다.
짧은 인생 편하고 행복하게 사셔야지요~~
그 친구분은 자기애가 강한 성격으로 보여요. 본인 논리에 확신이 차서 직설적으로 말하고 반대 의견은 잘라버리는 스타일이네요. 고마운 조언처럼 포장되지만 질문자님 상황은 고려하지 않고 자기 잣대만 들이대니 가스라이팅처럼 느껴지는 거예요. 지친 상태에서 그런 말 들으면 더 상처되죠. 대처법은 대화 최소화예요. 티키타카 안 되는 사람이라면 억지로 맞추지 말고 거리 두는 게 제일이에요. 지금처럼 쉬는 시간 소중히 하시고 진짜 지지해주는 사람들한테 에너지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