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중된 학습 흥미가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인지, 아니면 조기 교정이 필요할까요?

아이가 특정 과목에만 유독 흥미를 보이고 다른 과목은 싫어하는 편입니다. 이런 편중된 학습 흥미가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인지, 아니면 조기 교정이 필요한 부분인지 판단 기준이 궁금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이의 편중된 학습 습관과 관련된 질문 같습니다.

    아이들이 특정 과목에 흥미를 보이고 다른 과목을 싫어하는 것은 상당히 흔한 발달 과정이라 어느 정도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특히 초등 시기에는 관심과 성향이 뚜렷해지면서 좋아하는 영역에 몰입하는 경향이 강해집니다.

    다만 “자연스러운 흥미 차이”인지 “조정이 필요한 편중”인지는 기준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좋아하는 과목은 즐겁게 참여하지만 다른 과목을 완전히 회피하거나, 기본 학습까지 거부하는 경우라면 점검이 필요합니다. 반대로 전체 학습은 유지하면서 특정 과목만 더 좋아하는 수준이라면 큰 문제로 보지 않아도 됩니다.

    중요한 것은 싫어하는 과목을 억지로 강하게 밀기보다, 부담을 낮추고 작은 성공 경험을 만들어주는 방식입니다. 흥미는 자연스럽게 확장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초기에는 균형보다 거부감 완화에 초점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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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특정 과목에만 흥미를 보이는 이유는

    그 과목에 대한 흥미.관심도가 높아서 이겠고,

    다른 이유는 그 과목의 대한 내용적 이해 + 인지가 쉽고, 다른 과목은 내용적 이해 + 인지 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유독 특정 과목만 흥미.관심을 보이는 경향이 높겠습니다.

    아이에게 알려 줄 것은

    좋아하는 과목에 흥미.관심을 두고 열심히 하는 자세는 나쁘진 않지만

    음식을 편식하면 건강을 해치듯, 학습 역시도 편식을 하면 다양함을 알아가지 못함이 크다 라는 것을 인지시켜 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다양한 과목에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놀이 및 게임 형식으로 학습을 진행을 하면서

    알려주는 것이 도움이 되어질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특정 과목에만 흥미를 보여서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고 고민이 되실 거 같아요

    특정 과목에만 몰두하는 것은 사실상 아이들 기준에서는

    학습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나타나느 과정이므로

    당장 억지로 고쳐주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런 경우라면은 유의해야할 필요는 있어요

    싫어하는 과목을 할 때 눈물을 흘리거나 짜증을 낼 정도로

    심하게 거부 반응들을 보인다거나

    좋아하는 것에만 빠져서 학교 수업이 잘 안 될때에는

    아무래도 즉시 교정이 필요해 보이긴 합니다.

    한 과목만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서 말씀드리자면

    과학을 좋아하고 국어를 싫어하는 경우에는

    과학자가 나오는 책이나 과학 만화책을 읽히며 자연스럽게 독서로

    연결 시켜 주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 될 수도 있거

    싫어하는 과목은 무리하게 시키시기 보다는

    기본 문제만 푸는 것으로 목표를 낮춰서 부담을 줄여주는 것도

    아이한테 부담이 안 가는 방법이라도 봅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과목이 있으면 그 과목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더 밀어주시는 것도 사실상 나쁘지는 않은 거 같아요

    좋아하는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낸 아이는

    나중에 또 공부에 자신감이 생겨서

    싫어하는 과목도 다시 도전할 의욕이 생기기도 하고

    그 싫어하던 과목에서도 다시 좋은 성적을 낼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도 듭니다.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특정 과목을 좋아하고 다른 과목에 관심이 적은 것은 성장 과정에서 흔히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다만 좋아하는 과목만 하고 다른 과목을 전혀 거부해 기본 학습에 어려움이 생긴다면 관심이 필요합니다. 우선 좋아하는 과목을활용해 다른 과목과 연결해주고 성적보다 호기심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춰보세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이전에는 특정 과목에만 흥미를 보이고 다른 과목은 싫어하는 편중된 학습 흥미가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으로, 아이의 기질과 관심사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러나 학습장애가 의심된다면 조기 교정이 필요하며, 학습장애는 지능과 무관하게 특정 학습 분야(읽기, 쓰기, 수학) 성취도가 또래보다 뚜렷하게 떨어지는 상태로 다른 분야는 정상 수준입니다.

    판단 기준은 아이가 해당 과목에서 지속적으로 힘들어하고 스트레스를 느끼는지, 교육적 도움을 줘도 반복적으로 따라잡기 어려운지, 또래 기준을 현저히 따라가지 못하는지입니다.

    초등학교 입학 초기에 평가하면 발달에 큰 도움이 되므로 위 기준이 2가지 이상 충족되면 진료를 받는 게 바람직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가 일단 특정한 과목에서라도 흥미를 가지고 있는 것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그 과목에 대해서만 몰두를 하고 다른 과목은 아예 공부를 하지 않거나 싫어한다면 어느 정도의 조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때, 무조건 다른 과목의 공부를 강요하는 것보다는 다른 과목도 공부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관련된 체험관이나 박물관, 체험 공간 등엣흥미를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