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도 기후 위기 대응으로 각 나라마다 탄소 중립 정책이 시행된다고 하던데 이게 개인 생활에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서 각 나라마다 정부와 기업들이 다양한 정책이나 기술을 도입한다고 하더라고요. 이게 개인이 느끼기에는 뭐 필요한건지 굳이..?라는 느낌도 있는데 탄소중립에 대한 영상과 팜플렛을 보면 이게 미래를 위해서 필요하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나 전기차 보급, 플라스틱 감축 등 여러가지 도입하고 변화되어 가고 있다고는 하는데 이게 실제로 산업 현장과 개인의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는 어떤가요?
당장 저만 하더라도 평소에 텀블러쓰고 에코백을 쓰는지라 그 외에는 잘 모르겠고 차도 아직은 전기차가 아니기에 큰 변화가 있다고는 말할 수 없을 거 같은데 개인 생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고 또 미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국가에서 시행하는 정책이기에 아직 피부에 와닿고 있진 않습니다. 에코백도 쓰시고 텀블러도 쓰게 계신다니 탄소중립을 국민 단위에서 실행을 해주고 계시네요
사실 탄소배출량이 많은 산업군은 수송산업과 발전 산업입니다. 연료를 사용하는 엔진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와 화석연료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이 가장 많습니다.
산업군에서는 사실 이러한 이산화탄소 발생 저감을 위한 정책이 효율적으로 실행되고 있진 않습니다. 그나마 수송산업에서는 버스나 택시를 전기차로 전환하고 국민들에게도 보조금을 통한 전기차 구입을 유도하고 있지만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하지만 2030년 부터는 내연기관 자동차의 생산이 중지되기에 전기차로의 전환은 곧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발전산업이 가장 변화의 속도가 느린데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재생에너지 발전소로 전환을 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가므로 시간이 오래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각 나라마다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기술이 도입되면 개인생활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먼저 전기차나 대중교통 이용 장려로 차량 선택과 이동 방식에 변화가 생깁니다. 여기에 플라스틱 사용 제한과 재활용
강화로 쓰레기 분리배출이 더 엄격해집니다. 또한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전제품 사용이 권장되어 가전 교체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탄소세 도입으로 일부 상품이나 서비스 가격이 인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탄소중립 정책은 정부와 기업의 노력으로 우리 개인의 일상생활에도 점진적으로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 노력은 가정 내 에너지 효율 개선이나 신재생에너지 도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으며, 이동 수단 역시 전기차 보급 확대와 대중교통 및 자전거 이용 장려 등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소비 영역에서는 친환경 제품 선택, 일회용품 사용 자제, 그리고 철저한 분리배출과 음식물 쓰레기 감축 같은 습관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들은 처음에는 작게 느껴질 수 있으나, 점차 우리의 생활 방식 전반에 영향을 미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과정임을 체감하게 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큰 의미를 갖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집이나 아파트 및 건물을 활용한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가 설치된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통해 전력 소모를 대체하여 전기요금을 아끼거나 전기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기차 보급이 증가됨에 따라 보조금이나 세제 혜택을 주는 나라가 많이 생겨나고 있으며
대중교통 또한 전기차로 바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