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미디어
웹소설과 소설책의 차이가 있을까요?
옛날에는 그냥 선택지가 소설책만 있었는데, 요새는 스마트폰으로 웹소설을 보기도 합니다. 이러한 웹소설과 소설책은 서로 어떠한 차이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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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소설책이 이북으로 나오는게 아니라 웹소설vs 일반소설이면 꽤 다릅니다.
일단 웹소설은 장르소설인게 다르죠.
판타지나 로맨스소설이 주를 이루니까요.
이전 판타지소설과 웹소설을 비교한다면 또 다릅니다.
연재특성에 따른 차이가 생겼거든요.
웹소설은 주 7~5일 연재로 편당 연재입니다.
그러다 보니 전개가 빠르게 진행되고 늘어지는 구간이 적습니다.
독자들이 매일 1편씩 연재를 따라가다보니 빌드업 전개가 길어지면 답답하다고 느끼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가독성좋고 빠른전개가 기본이라고 보면 됩니다.
일반소설은 독백과 상황 묘사가 많은 것에 비해서 웹소설은 특징상 등장인물간의 대화가 일반소설에 비해서 많습니다. 그래서 가독성은 더 뛰어나고 전개도 더 빠릅니다.
웹소설은 전자책과 같이 관련 서비스 플랫폼에서 구매 또는 대여를 언제든지 볼 수 있는 방법이지만, 소설책은 책을 대여하거나 구입하여 소장한 다음 읽을 수 있는 차이가 있죠. 요즘에는 출간된 종이책도 ebook, 전자책으로 변환되어 제공이 되고 있기도 하더라구요. 웹소설도 책으로 출간되기도 하구요. 그런 정도이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