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추석 명절에 시댁에 다녀 왔습니다. 그런데 시어머니께서 며느리 들만 일을 시키고 자식인 아들들은 일을 시키지 않더라구요. 시댁에 다녀와서 너무 화가 많이 나서 이혼을 하고 싶어 졌습니다. 이래서 며느리들이 시댁에 가지 않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왜 시어머니들을 며느리만 일을 시키는 걸까요?
시어머니가 며느리만 일을 시키는 이유에 대해서 물어보는 질문입니다. 이에 대해서 대답을 드리겠습니다. 명절 때 겪으신 일로 많이 속상하셨을 것 같습니다. 며느리들만 일을 시키고, 아들들에게는 일을 시키지 않는 시어머니의 행동은 사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이런 상황은 전통적인 가부장제 문화에서 비롯된 경향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여성이 가사일을 책임지고 남성은 생계를 담당하는 역할을 분리했기 때문에, 명절 같은 중요한 행사에서도 여자들이 주로 일을 맡았고, 이 역할이 자연스럽게 며느리에게 전가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런 것이 대물림 되어서 하나의 부조리처럼 마치 며느리만 일을 하는 것이 되었습니다. 물론 이에 대해서 돈을 벌어오는 주체에 따라서 일의 분담을 하면 됩니다. 이를 잘 파악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