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동성 위기란 유동비율 몇 이하를 말하나요?
며칠 전부터 롯데 그룹의 유동성 문제가 붉어지면서 위기라는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동비율이란 유동자산이 유동부채의 몇 배인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알고 있는데, 유동성 위기란 유동비율 몇 이하를 말하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유동성 위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유동성 위기라고 해서 공식적으로 몇 퍼센트 이하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다만 단기 채무가 많은 기업이 장기적으로 지급 결제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시적인 자금부족으로 겪는 위기 정도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유동성 위기는 기업이 단기 부채를 갚을 만큼 충분한 현금이나 현금화하기 쉬운 자산을 보유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말합니다.
즉, 기업의 지급 능력이 부족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동비율이 100% 이상이면 단기 부채 상환 능력이 양호하다고 판단합니다.
유동비율이 100% 미만은 위기 시 유동성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유동성 위기를 얘기할 때 유동부채비율과 비유동부채비율을 보게 되는데요.
유동부채비율은 200% 이상이어야 양호한 것으로 보고, 비유동부채비율이 높을수록 부채 부담이 크다는 것으로 100% 미만이어야 안정적인 재무 상태로 간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