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거 국군의 날 공휴일 역사
1956년~1990년 (공휴일 운영): 국군의 날은 1956년 육·해·공군의 기념일을 10월 1일로 통합하면서 지정되었고, 1976년부터 1990년까지는 대통령령에 따른 법정공휴일이었습니다.
1991년 (공휴일 제외): 1990년대 초 휴일이 너무 많아 산업 생산성이 저하된다는 경제적 이유로 식목일, 한글날 등과 함께 공휴일에서 제외되었습니다.
2. 한글날·식목일 등과의 차이
한글날: 문화적·역사적 상징성과 국민적 요구가 높아 2013년에 상시 법정공휴일로 다시 복귀했습니다.
제헌절 / 국군의 날 / 식목일: 주5일 근무제 도입(2004년~) 과정에서 공휴일 감소 조치로 제외되었거나, 법정공휴일로 상시 재지정되지 못하고 개별 법안 논의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3. 국군의 날 공휴일 재지정 논의 현황
임시공휴일 지정 사례: 2024년 10월 1일(건군 76주년)의 경우, 안보 의식 고취와 군 사기 진작, 소비 진작 등을 이유로 정부가 국무회의를 거쳐 ‘임시공휴일’로 한시 지정하여 쉬었던 적이 있습니다.
상시 공휴일 복귀의 현실적 어려움:
10월 휴일 집중 현상: 10월 초에는 개천절(10월 3일)과 한글날(10월 9일)이 이미 자리 잡고 있습니다. 국군의 날까지 상시 공휴일로 지정할 경우, 10월 첫째~둘째 주 조업일수 감소로 인한 경제·산업계의 부담 우려가 큽니다.
임시공휴일 활용 선호: 정부 및 국회 입장에서는 매년 쉬는 상시 법정공휴일로 지정하기보다는, 필요한 해에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식을 더 현실적인 대안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