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무신집권기 때 이의방 ㆍ정중부ㆍ최충헌 등은 왜 고려사직을 뒤엎고 자기 나라를 만들지 않은 걸까요?

2020. 04. 01. 04:03

총 3개의 답변이 있어요.

고려의 기가 쇠한 것은 몽골 침략기 때 부터 라고

생각하며 그 전인 문벌귀족 시기와 무신집권 시기에는 역성혁명이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최충헌이나 무신집권기 권력을 잡았던 이들이

고려의 사직을 뒤엎을 수 있었다고 생각이 들었다면 분명 그렇게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게 힘드니 안 했을 뿐!!!

2020. 04. 0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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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충헌이나 무인집단들이 황제가 안 된 게 아니라

    될 수 없었다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는 고려사회에 아직은 왕은 "왕씨"가

    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이 있었기에

    무신집단이나 최충헌이 황제의 자리를 밀어내고

    역성혁명을 했다면 고려에 집단 반란이나 봉기등이 일어났다고 봅니다.

    ........

    2020. 04. 0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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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신집권기 무신세력들이 아무리 권세가 하늘을 찌른다 하더라도 그 당시 고려는 그 기가 쇠하지 않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고려시대 모두들 암묵적 합의와도 같이

      왕은 왕씨가 되어야한다는 생각이 있었기에

      무신집권기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는 최충헌

      이라도 역성혁명은 정말 힘들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2020. 04. 0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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