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인데 같은 반 친구가 조금 이상하대요.
같은 반 친구얘기를 해주는데 들어보니 자폐아 같더라구요.
그런데 담임선생님이나 그 아이 학부모가 자폐아라고 공식화 하지 않아서 아이들이 헷갈려 하는 것 같아요.
차라리 인정하고 설명을 해주면 아이들도 그 친구를 오해 하지 않고 이해하려고 할텐데 그 친구의 이해할수 없는 행동들로 그 친구를 미워하고 왕따까지 시키게 되는 것 같아 같은 부모로써 안타깝네요.
그렇다고 섣불리 담임선생님께 먼저 아는척을 할 수도 없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