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자에게 모욕을 당해도 방관하는 남편심리

6살 아들을 두고있는 8 년차 부부입니다

제목그대로

지인이나 타인으로부터

제가 뭔가 모욕을 당하거나 하면

남편은 방관 합니다

긍정도 부정도 아닌 티비를 보듯

그자리에 같이 있지만 아무것도 안해요

나중에 물어보면 미안하다

그때 본인이 생각이 짧았자하고

또 그러합니다

그 심리가 정말 궁금해요


그리고 무언가 좋은걸 할때나 맛있는걸 먹을때도

아이보다는 본인이 먼저입니다


예를 들어서 프리마켓 같은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시식해보라고 주면

저는 아이입에 먼저 가져가지만

그사람은 자기입에 먼저 가져가요

나눠주는 사람이 오죽하면

아이도 주세요라고 하고서는

다시 나눠줄정도이구요


제가 암으로 수술후 병실에 있을때

제가 잠들지 않게 저를 보라고했지만

오히려 제가 스스로 깨어있고

본인이 간이 침대에서 코골고 자고있어서

간호사분이 체크하러 들어오셨다가

에고 환자랑 보호자랑 바뀌었네요

하고 나갈 정도이고요...


이런 날들이 많아지니

저도 뭔가 무뎌지고

그런 생활이 지치는데요


제가 싫은거면 갈라지자고하면

그건아니라고 절대아니라고 하는데

이런심리는 무엇인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햄순이입니다.

      참 서운하시고 속상하겠어요

      사람은 잘 안바뀝니다

      그렇게 살아온 세월이 길면 더 그렀죠

      가르치세요

      나보다 가족을 더 배려할수 있도록

      조금씩 조금씩 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질문자도 본인 먼저 생각하시고

      본인거 먼저 챙기세요


    •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일단 심리라기 보단 그냥 익숙하지 않은 환경, 상황에 대한 대처가 미숙한 것으로 보입니다

      자기 위주로 살던 사람이 흔히 타인과 있을 때 나오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뭐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제가 봤을 땐 그런거 같습니다

      일단 대화를 한번 해보시고 정 신경쓰이면 부부클리닉 또는 심리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세상에 필요한 존재가 되어보자입니다.그냥 개인주의가 강한사람이네요. 가족보다 본인이 우선인사람이구요. 연애할때도 동일했을것같은데요. 본인이 선택하셨으니 어쩔수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