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는 구기 종목보다 스포츠의 태생적 성격성 부상이 더 잦을 수 밖에 없습니다.
축구나 농구는 신체 접촉이 있기는 하지만 상대를 의도적으로 가격하거나 조이는 요소는 없죠.
반면 격투기는 본질적으로 상대를 제압해야하는 스포츠이니까요.
강한 펀치, 킥, 엘보 등으로 머리, 갈비뼈., 다리, 손, 몸통 등이 직접족으로 충격을 받습니다.
반복적인 충격으로 인한 누적 데미지도 발생하죠.
관절기, 조르기, 테이크다운등은 관절이 꺾이거나 뼈에도 부상 위험이 있습니다.
몸이 공중에서 떨어질 때 낙법이 미숙하면 뇌진탕, 골절, 염좌 등이 발생하기도 하구요.
근육이나 뼈가 단단하더라도 관절이 꺾이거나 목이 졸리면 부상은 피할 수가 없습니다.
구기 종목은 이런 상황이 거의 없으니 상대적으로 부상이 덜할 수 밖에 없구요.
축구나 농구는 부상당할 수 있는 상황이 격투기에 비해서는 적습니다.
경기 내내 매순간 가격당하지는 않으니까요.
격투기에서는 경기 내내 맞고 때리거나 넘어지고 잡고 잡히고 조이고 합니다.
이런 반복적인 충격이 누적되면 부상 입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아무리 힘 좋고 몸이 단단해도 격투기에서의 부상은 피할 수가 없죠.
축구, 농구는 넘어지거나 충돌할 상황이 오더라도 본능적으로 보호하는 자세를 취할 시간이 충분하고 몸을 어느 정도 콘트롤할 수 있습니다.
격투기는 상대가 내 몸을 강제로 움직이게 하는 것이기에 보호할 여지가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