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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주식발행초과금은 의제배당이 아닌가요?

주식을 신규로 발행하여 액면가보다 초과한 금액을 주식발행초과금이라고 하잖아요. 그러면 이것도 주주의 이익이 늘어난 건데 왜 배당으로 안보나요? 돈이 늘어났는데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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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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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경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발행초과금은 주식 발행 시 액면가를 초과한 금액으로, 기업의 자본금 중 하나로 분류됩니다. 하지만 이 금액은 기업이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면서 받은 추가 자금으로, 주주 개인에게 직접적으로 배분되는 이익이 아니기 때문에 배당으로 취급되지 않습니다. 주식발행초과금은 회사의 자본으로 남아있으며, 주주의 지분가치가 증가하는 효과는 있을 수 있지만, 실제로 주주가 받는 현금 배당이나 소득으로 보지 않습니다.

    배당은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을 주주에게 현금이나 주식으로 직접 분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면 주식발행초과금은 회사의 자산으로 축적되는 금액이기 때문에, 주주가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현금 형태로 받는 것이 아니라 자본항목에 머무르게 됩니다. 따라서 주주에게 직접적인 이익이 분배되는 것이 아니므로 의제배당으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주식발행초과금은 회사의 재무구조를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장기적으로 주식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지만, 주주 개인에게 직접적인 현금 흐름을 제공하는 배당과는 본질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이는 회계적으로도 자본금 항목에 속해 있어 배당과 구분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발행초과금은 회사가 주식을 발행할 때 액면가보다 초과한 금액으로 회사의 자본금이 늘어난 것이지 주주에게 직접적인 이익이 발생한 것이 아닙니다.

    주식발행초과금은 회사 내부에 자본으로 남아 사용되며 주주에게 배당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재정 상태를 강화하는 데 사용됩니다.

    따라서 주주에게 실제로 지급된 금액이 아니기 때문에 배당으로 보지 않습니다. 의제배당은 주주에게 실제로 이익이 배분된 경우에만 적용됩니다.

  • 주식발행초과금은 의제배당으로 간주되지 않는 이유는 이 금액이 실제로 주주에게 현금이나 다른 형태의 직접적인 지급이 아니라 회사의 자본 구조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주식발행초과금은 회사가 주식을 발행할 때 액면가를 초과하여 받는 금액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액면가가 1,000원인 주식을 1,500원에 발행하면 초과된 500원이 주식발행초과금이 됩니다.

    이는 회사의 자본금에서 제외되어 자본잉여금으로 분류됩니다.

    이와 달리, 배당금은 회사가 이익을 주주에게 직접 지급하는 것이며 이는 주주의 직접적인 수익으로 간주됩니다.

    의제배당은 실제로 주주에게 현금이나 자산이 지급되지 않고 회계적으로 주주에게 배당금처럼 처리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주식발행초과금은 자본금의 증가로 인한 것이지 주주가 직접적으로 자금을 받는 형태가 아니므로 의제배당으로 처리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발행초과금은 주식의 액면가를 초과하여 주식이 발행될 때 발생하는 금액으로, 회사의 자본금에 포함됩니다. 이는 회사가 자본을 조달하는 방식 중 하나로, 주주가 직접적으로 현금을 받는 배당과는 다릅니다.

    의제배당은 주주가 회사로부터 직접적으로 이익을 분배받는 것으로, 현금이나 자산의 형태로 주주에게 돌아가는 것입니다. 반면, 주식발행초과금은 회사의 자본 구조를 변화시키는 것이며, 주주가 직접적인 현금 흐름을 받지 않기 때문에 의제배당으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발행초과금이 의제배당으로 간주되지 않는 이유는 이 금액이 주주의 실질적인 이익 증가를 의미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식발행초과금은 새로운 주식을 발행할 때 액면가를 초과하여 받은 금액으로, 회사의 자본 계정에 추가되는 것입니다. 이는 회사의 순자산 가치를 증가시키지만, 개별 주주의 지분 가치를 직접적으로 증가시키지는 않습니다.

    주식발행초과금은 회사의 자본 구조를 강화하고 재무적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이 금액은 회사의 자산으로 남아 향후 사업 확장, 부채 상환, 또는 다른 기업 활동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는 회사의 잠재적 가치를 높이는 요소이지만, 주주에게 직접적인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는 배당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또한, 주식발행초과금을 의제배당으로 처리하면 과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실제로 주주에게 분배되지 않은 금액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며, 이는 공정한 과세 원칙에 부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세법상으로도 주식발행초과금은 의제배당으로 취급되지 않으며, 이는 회사의 자본 확충을 장려하고 건전한 재무 구조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대로 주식발행초과금(addtional paid-in capital)은 주식을 발행 하여 매각 시 액면가 이상으로 주식이 매각될 경우 기록하게 되는데 자본금 항목 중에 하나입니다.

    이는 주주들에게 이익은 아니고 피투자 받은 회사의 자본금이 늘어나는 것입니다.

    여기서 배당은 주식회사가 사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금원 중 일부 또는 전부를 주주들에게 배분하는 것을 의미하고 청산배당처럼 자본금 중 일부 또는 전부를 배당하는 이례적인 배당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