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리따운안경곰70
미국의 분기 경제 성장률을 발표할 때 속보치, 잠정치, 확정치 이렇게 세번을 발표하는데 잠정치와 확정치가 큰 차이가 있었던 적이 있나요?
미국은 분기 경제 성장률을 발표를 할 때
속보치로 한번 발표하고, 잠정치, 그리고 확정치 이런식으로 세번으로 나누어 발표를 하더군요
속보치는 큰 의미가 없는 것 같은데
잠정치와 확정치는 거의 유사하게 나오는 편인가요?
아니면 잠정치와 확정치도 자주 튀는 편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분기 경제성장률은 보통 속보치, 잠정치, 확정치 순으로 총 세 번 발표되는데, 이들 수치는 발표 시점별로 조사된 데이터 양과 업데이트 정도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속보치는 가장 초기 단계의 예비치로, 가장 적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기에 변동 가능성이 크고 정확성도 낮은 편입니다. 반면 잠정치는 속보기보다 많은 데이터가 반영되면서 신뢰도가 높아지고, 확정치는 거의 최종치에 가까워 잠정치와 큰 차이가 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습니다. 간혹 잠정치와 확정치 사이에서도 수정폭이 충분히 나타날 수 있어, 완벽히 똑같다고 보기는 어렵고, 시장에서는 확정치를 가장 신뢰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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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잠정치와 확정치는 대부분 0.1~0.3%포인트 내외로 수렴하는 편이지만 큰 차이가 났던 사례도 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와 2020년 코로나 충격 때는 데이터 수집 지연으로 잠정치와 확정치가 1% 이상 벌어진 경우도 있었습니다. 시장은 속보치에 가장 크게 반응하고 잠정치, 확정치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작지만, 방향이 뒤집히는 수정이 나오면 금융시장이 재차 출렁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