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천주교 역사는 1784년, 조선시대 이승훈이 북경에서 프랑스 사람 그라몽 신부에게 세례를 받고 돌아왔을 때부터 본격적인 신자들의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한국 최초의 교회는 1883년 5월 16일 서상륜과 서경조가 황해도에 설립한 소래교회입니다.
유교 사상에 젖어 있던 당시의 지배층은 부모의 제사도 지내지 않는 천주교 신자들을 폐륜으로 보았으며 박해를 하였습니다. 정조시대에는 유화책으로 천주교에 대해서 너그럽게 보기도 했지만 그가 사망한 이후로 천주교 박해는 더욱 극심해져 많은 순교자를 낳았습니다. 1886년 흥선대원군이 물러나고 천주교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면서 천주교인들은 신앙의 자유를 얻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