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많이 뛰어놀던 아이들이 공부도 더 열심히 잘하나요?
어디서 봤는데, 어릴때 땀흘리면서 많이 뛰어놀던 아이들이 집중력도 더 좋고 그래서 공부도 더 잘한다고 하더라고요~ 맞는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은 놀이 것을 통해서 학습을 하게 됩니다,
잘 노는 아이들은 그만큼의 건강한 마음, 건강한 정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잘 노는 아이들이 공부를 잘 하는데 좋은 효과를 가질 순 있으나
이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놀이든 , 학습이든 얼마만큼 집중력을 잘 가지느냐의 차이가 가장 중요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이것이 맞는말이라면
모든어린아이들은 놀기만하고 국가에서도 수업대신 놀이활동만넣을겁니다
안녕하세요. 오혜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신체 활동은 뇌 발달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뛰어놀던 아이들이 더 좋은 학습 능력을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뛰어놀던 아이들은 신체발달과 함께 집중력과 문제해결능력이 향상됩니다. 신체 활동이 뇌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어릴때 잘 노는것은 그만큼 아이가 다양한 환경에서 인지적으로 배울수있으나 이것을 단순히 공부를 잘한다고 연관짓는것은 어려울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원석 놀이심리상담사입니다.
사실 교육은 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곤 합니다. 부모님께서 집에 있을 때 여가생활로 티비 시청 등을 많이 한다면 아이들도 보고 배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엔 부모님과 함께 책을 읽고 각자 서로의 책을 읽으면서 독서하는 분위기를 집 안에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어릴때 많이 뛰어놀던 아이들이 체력도 좋고 사회성도 뛰어나며 의사소통능력이 발달해서 그렇습니다
안녕하세요.
그럴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잘하는 아이들도 다양한 패턴과 성격 유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용히 공부만 열심히 하고 공부에 집중를 하는 아이도 있는 반면에, 말씀을 하신 것처럼 뛰어 노는 것도 잘하고 다른 친구들과의 관계도 잘 형성된 그야말로 다재다능한 아이도 있어요.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그러한 아이가 공부를 더 잘할 수는 있으나, 모든 경우가 그러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