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많은것에대해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전30대인데 좀 움직이면 땀이 잘나는데 어르신보다도요 체력이 무조건 나쁘다고 좀 움직여도 땀이 많은건아닌지궁금합니다 체력이 좋아도 활동하면 땀이많을수도있는지?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네 꼭 체력이 떨어져서 땀이 많이 난다고 볼수만은 없습니다 몸에 열이 많은 분들은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더 나게 되어 있습니다 한약으로 간과 심장의 열증을 해소하면 땀이 줄어듭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많은 양의 땀을 흘리는 것에 대해 궁금해하시는군요. 우선,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이 단순히 체력의 좋고 나쁨과만 연결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체력이 약하면 쉽게 피로를 느끼고 땀을 더 많이 흘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체력이 좋은 사람도 신체가 열을 조절하기 위해 땀을 많이 흘릴 수 있습니다. 이는 신체의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운동이나 신체 활동을 할 때 몸의 열을 식히기 위해 땀이 나는 것입니다. 또한, 체력이 좋다는 것은 신체가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과 연결될 수 있지만, 활동의 강도와 환경적 요인, 개개인의 생리적 차이 등 다양한 요소가 결합되어 땀의 양에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다한증과 같은 특별한 조건이 있는 경우, 신체활동과는 별개로 땀을 많이 흘릴 수도 있습니다. 질문자분은 이러한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해보고 필요시 병원에서 좀 더 정확한 평가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땀이 많다고 해서 반드시 체력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운동이나 활동 시 체온조절이 잘 되는 사람일수록 땀 배출이 원활할 수 있고, 말초혈류량이나 땀샘 분포도도 사람마다 달라서 땀이 잘 나는 체질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 갑상선 기능 항진이나 저혈당, 당뇨 등의 대사질환, 다한증, 긴장, 스트레스 등의 요인을 확인해봐야겠습니다.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사람에서도 땀이 많을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땀이 많이 나는 것은 체력이 나쁘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경우에 따라 체력이 좋거나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은 땀 배출 기능이 향상되어 더 쉽게 땀이 날 수도 있습니다.
땀은 신체가 체온을 효율적으로 조절하기 위해 자율신경계가 활성화된 결과일 뿐, 체력이 좋고 나쁨과 단순하게 연관되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적 성향 차이로 생각하시는게 좋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네, 땀이 많다고 해서 꼭 체력이 나쁘다는 뜻은 아닙니다. 실제로 체력이 좋은 사람도 활동량이 많거나 대사량이 높으면 땀이 많이 날 수 있어요.
땀은 체온을 조절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반응이기 때문에, 오히려 땀을 잘 흘리는 사람은 체온 조절이 잘 된다는 의미일 수도 있어요. 운동선수들도 운동할 때 엄청난 양의 땀을 흘리지만, 그건 체력이 떨어져서가 아니라 몸이 효율적으로 열을 방출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만약 평소보다 땀이 더 많아졌다거나, 움직이지 않아도 식은땀이 나거나, 밤에 자다가 땀에 젖는다면 갑상선 질환이나 자율신경 이상, 호르몬 문제 등의 가능성도 있어요. 그런 경우는 내분비내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단순히 땀이 많은 체질인지, 건강상의 문제가 있는지는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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