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Q1에 대한 답변: 작년 10월부터 지속되는 배변 상태의 이상과 설사 증상, 그리고 일시적인 혈변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 대장 내시경 검사에서 용종을 제거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는 점은 추가적인 평가와 진단이 필요해 보입니다.
몇 가지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스트레스나 특정 식품에 의해 대장 기능에 이상이 생겨 복통, 설사, 변비 등의 증상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염증성 장질환(IBD):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 등 장의 만성 염증 상태로, 복통, 설사, 혈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장 감염: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장염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대장 용종의 불완전한 제거: 내시경으로 용종을 제거했어도 미세한 병변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타 대사성, 내분비성 질환: 갑상선 기능 이상, 당뇨병 등 전신 질환에 의해서도 장 기능에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소화기내과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증상과 병력, 기존 검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필요하다면 추가 검사(대장 조직 검사, 분변 검사, 혈액 검사 등)를 통해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만성 설사와 배변 습관의 변화는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전문의와 긴밀히 상의하여 근본 원인을 찾고, 적절한 치료 방침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균형잡힌 식단, 스트레스 관리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주저 말고 병원을 찾으시길 권합니다. 빠른 진단과 치료를 통해 불편함에서 벗어나 건강한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