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든꽃이나 잎은 잘라주는게 좋나요?
마트에 갔다가 화분에 꽃이 너무 이뻐서 사왔는데 이름도 모르겠네요. 꽃이 한참 피더니 서서히 시들면서 죽어가는데 잘라줘야 하는지 그대로 두면 저절로 떨어지는건지 모르겠네요.. 잎은 아직 초록초록한데 흙이랑 닿이는 아랫쪽 잎들은 또 누렇게 시들었는데 이것도 그냥 두면 되나요? 시들고 죽은 잎이나 꽃은 어떻게 관리해야되나요?
시들거나 죽은 꽃과 꽃잎은 바로바로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그 식물이 불필요한 곳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고 새로운 꽃과 잎을 만드는데에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또 혹시 모를 곰팡이나 병원균이 번질 수 있는 것도 방지해줍니다.
시든 꽃이나 잎을 잘라주는 것은 식물의 성장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시든 꽃이나 잎을 제거하면 식물이 에너지를 새로운 성장에 집중할 수 있고, 꽃이나 잎이 시들어서 부패하거나 질병을 전파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네, 시든 꽃이나 잎은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과정을 '데드 헤딩’이라고 합니다.
식물이 꽃을 피우고 씨앗을 맺는 것은 개화 주기가 끝났다는 신호인 경우가 많많은데, 데드헤딩은 씨앗으로 가기 전에 꽃을 미리 제거하여 꽃이 좀 더 오리 필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씨앗을 생산하는 것은 식물에게 많은 에너지가 드는 작업이지만 데드헤딩을 통해 시든 꽃에서 씨앗을 만들지 못하게 하면 식물은 그 에너지를 다른 곳에 사용하여 뿌리 발달, 식물 성장, 새로운 꽃 생산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말씀하신대로 시든 꽃이나 잎은 질병과 해충의 번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감염원을 제거해 식물을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해주죠.
따라서, 시든 꽃이나 잎은 가급적 빨리 잘라내는 것이 식물의 건강에 더 유리합니다.
시든 꽃이나 잎은 식물에서 영양분을 빼앗고 병원균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므로, 가위로 깔끔하게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꽃의 경우 꽃대 밑부분까지 잘라주고, 잎은 시든 부분만 제거합니다. 흙에 닿는 잎들도 썩지 않도록 잘라내는 것이 좋은데, 이는 식물이 건강하게 새 잎을 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잘라낸 부분은 병해충 예방을 위해 화분 주변에 두지 말고 바로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든 꽃이나 잎을 잘라주는 것이 일반적으로 좋습니다. 이 과정은 여러 가지 이유로 식물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식물이 시든 꽃이나 잎에 에너지를 계속 소비하는 것을 방지합니다. 식물이 죽은 부분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대신, 건강한 부분을 성장시키는 데 더 많은 자원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든 꽃이나 잎은 병충해의 서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이들을 제거함으로써 질병이나 해충이 확산될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꽃이 지고 난 후에 시든 꽃이나 잎을 잘라주는 것은 식물이 씨앗을 만드는 데 에너지를 사용하는 대신 새로운 꽃을 피우는 데 집중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시들은 꽃과 잎을 관리하는 방법은 꽃이 완전히 시들었다면 줄기를 따라 아래로 내려가서 생생한 줄기나 잎이 시작되는 지점 바로 위에서 잘라냅니다. 잎이 누렇게 변하거나 시들었다면 이 또한 식물에 에너지 낭비를 초래하므로 가위나 손으로 조심스럽게 제거합니다. 아랫쪽 잎이 흙에 닿아 시든 경우 이는 흙에서 습기를 너무 많이 받아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