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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참새295
착실한참새295

술이나 다른 약물 복용이 자살의 가능성이나 위험을 높일 수 있나요?

친구가 술을 많이 먹고 자해를 반복해서 하고 수면제를 다량 사서 먹고 자살을 시도하고 또 우울, 불안 증으로 약을 복용하고 이러한 악순환이 계속되더라고요.

옆에 있어도 전혀 통제가 불가능하고 도울 수 있는 방법도 없었습니다.

끊임없이 술을 먹는 것이 제일 큰 문제로 보이더군요.

신경정신과 약을 복용하는 것도 별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자살을 시도 하는 사람들은 그 행동 자체를 조절하지 않는 한은 치료를 하는 것이

      실제로 어렵습니다. 뇌에서 그 생각을 하는 행동 자체를 막아야 하며 친구가 몇번 예기하는

      것으로 고쳐지는 경우는 애초에 그런 행동을 하지는 않으며 조울증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통해 약물 치료와 함께 상담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며

      자신을 지탱할 수 있는 전문적인 직업이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알코올의 복용은 정신과적 질환의 증상을 악화, 심화시키는 주요 원인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자살의 가장 고위험군 중 하나가 자살을 시도했던 이력입니다. 친구분은 자살 고위험군에 해당하며 말씀하신 설명만 들어서는 입원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생각됩니다. 반드시 정신건강의학과에 내원하여 상담하시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하도록 독려하시길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식약청에서 권유하는 알콜의 적정 섭취량은 알코올 50g 미만은 맥주(500cc) 2잔, 또는 막걸리(760㎖) 1병, 소주(360㎖) 2/3병, 위스키 3잔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다만 일회 섭취시 영향을 적게 미치는 양이며 매일 지속적인 알콜의 복용은 의존증 나아가 중독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상담 및 입원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술을 먹으면 판단력이 많이 상실됩니다.

      자살위험성이 높아집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알코올 및 약물 남용은 자살 사고 및 가능성은 높일 수 있습니다. 관련하여서 최대한 치료를 하여야 그 위험성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약물을 처방 받아 복용하고 상담 및 행동치료 등을 받는 것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