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왜 회사사람들은 밖에서 먹고 들어오면서 회사 입구에서 잘먹었다고 하죠

희한하게 말이죠 밖에서 먹으면 음식점 나오면서 잘먹었습니다 하면 되는데

꼭 회사 입구까지 와서는 거기서 헤어지면서 잘먹었다고 하죠 정말 희한하네요 이유가 뭘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음...그냥 헤어지기 전 마무리 인사같은 느낌이에요

    저도 맛있는 걸 먹고 헤어질 때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얘기하는 편인데

    오늘 함께 했던 행위를 한 번 더 언급해서

    같이 해서 좋았다~ 이런느낌으로 마무리 짓는거죠!

  • ​1. '식사'의 마침표가 아닌 '이동'의 마침표

    ​식당을 나오는 순간은 '먹는 행위'가 끝난 시점이지만, 회사 입구에 도착하는 순간은 '점심시간이라는 에피소드'가 완전히 종료되는 시점입니다.

    • ​식당 앞에서의 인사는 음식에 대한 예의라면,

    • ​회사 앞에서의 인사는 함께 시간을 보낸 상대방에 대한 최종적인 작별 인사의 의미가 강합니다.

    ​2. '공적 공간'으로의 복귀 선언

    ​회사 문턱은 사적인 휴식(점심)이 끝나고 공적인 업무가 다시 시작되는 경계선입니다. 회사 입구에서 인사를 하는 행위는 "이제 점심 파트너가 아닌 직장 동료로 돌아갑니다"라는 무의식적인 전환 신호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모두 그렇지는 않겠지만 회사 밖에서 먹는 경우 대부분 음식점 나올 때 잘 먹었다고 인사하는게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회사 입구 와서 잘 먹었다고 하는 건 말 할 타이밍 놓쳤거나 처음에는 식당 나올 때 하다가 어느순간부터 늦게 하면서 이제는 회사 입구에서 인사하는게 습관되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람 개개인 성향도 크게 한 몫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 사실 음식점 입구와 헤어지기 전에 두번 말합니다.

    해어지기 전에는 먼가 마무리 인사를 해야해서 한번더 이야기하는거 같아요 ㅎㅎ

    좋은하루 보내세요!

  • 밥먹고 나와서는 입냄새도 나고 안에 찌꺼기같은거 처리하고 헤어질때는 할말없으니 말하는거 아닐까요?ㅋㅋㅋㅋㅋ 저는 밥먹고난후 말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