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업무은 어떤 종류가 있고 많이 힘들까요?

안녕하세요.

사회복지사를 하시는 분들은 매일 노고가 많은것 같은데요.

사화복지사 분들의 업무에는 어떤것들이 있고 그 업무들은 어려운 일들이 많은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회복지사는 하나의 직업 이름이지만 현장에 가보면 서로 다른 직업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힘든 정도도 어느 분야로 가느냐에 따라 완전히 갈립니다.

    크게 네 갈래로 보시면 편합니다. 첫째는 생활시설입니다. 노인요양시설이나 장애인 거주시설, 아동 양육시설처럼 이용자가 그곳에서 사는 곳이라 교대근무가 있고 신체 케어가 들어갑니다. 둘째는 이용시설입니다. 지역 복지관이나 주간보호센터처럼 낮에 오고 가는 형태라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사례관리가 중심이고 대체로 상근입니다. 셋째는 공공입니다. 시군구나 읍면동의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으로, 급여 신청과 조사, 민원 업무가 많고 공무원 시험을 따로 봐야 합니다. 넷째는 병원의 의료사회복지나 학교사회복지, 기업 사회공헌처럼 특정 영역에 붙은 자리입니다.

    힘든 지점은 세 가지로 모입니다. 하나는 감정 소모입니다. 이용자뿐 아니라 보호자 응대까지 감당해야 하고, 좋은 결과가 바로 보이지 않는 일이 많습니다. 둘은 행정입니다. 보조금 정산과 기관 평가 준비, 각종 기록 작업이 생각보다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셋은 급여와 인력입니다. 특히 작은 기관은 한 사람이 여러 역할을 겸하고, 행사나 캠페인이 주말에 걸리기도 합니다.

    오래 버티는 분들을 보면 자기 성향에 맞는 갈래를 찾은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을 계속 만나는 게 즐거우면 사례관리와 상담 쪽이, 기획과 문서 정리가 편하면 프로그램이나 행정 쪽이 맞습니다.

    그래서 결정 전에 실습이나 자원봉사로 최소 두 분야는 직접 보시라고 권합니다. 채용공고를 볼 때도 직무 내용과 근무 형태가 교대인지 상근인지를 먼저 확인하시면 입사 후 실망이 훨씬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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