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초등학생들이 란도셀을 메는 건 법이나 규정 때문은 아니에요.
사회적 분위기와 전통이 강해서, 자연스럽게 모두가 따라가는 문화처럼 자리 잡은 것 같아요.
란도셀은 원래 황족 자녀들이 쓰던 가방에서 유래했고, 지금은 ‘성장’과 ‘독립’의 상징처럼 여겨져요.
튼튼하고 6년 내내 쓸 수 있도록 만들어져서 실용성도 높고, 입학 선물로 주는 전통도 이어지고 있어요.
저도 일본에 있을 때 아이들 전부 같은 가방을 메고 다니는 걸 보고 참 인상 깊었어요.
다만 무겁고 비싸다는 단점도 있어서 요즘은 다양한 대안도 조금씩 생기고 있는 분위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