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론 청산가와 관련된 질문 (선물아님)
바이낸스에서 바이낸스론이라는게 있던데
한마디로 암호화폐를 담보로 대출을 빌리는 구조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에도 청산가 기준이 적용이 되던데
대략 수치를 보니 담보물의 91%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담보물의 91%가 도달되서 바이낸스론이 청산될 경우
나머지 9%는 잔고로 입금이 되는 구조인가요?
아니면 그냥 돈이 다 소멸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바이낸스론은 암호화폐를 담보로 잡고 자금을 빌리는 방법입니다.
청산가가 91%에 해당한다는 것은 담보물의 가치가 91%가 되면 암호화폐 가치가 떨어진 것을 의미하므로 포지션이 소멸됨에 따라 모두 없어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바이낸스론 청산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청산가가 되어서 청산이 될 경우 나머지 돈도 다 소멸이 되는 구조일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바이낸스론에서 담보물의 91%에 도달하면 대출이 청산됩니다. 이 경우 담보물의 91%가 청산되며 나머지 9%는 잔고로 입금됩니다. 즉, 담보물의 일부는 청산되지만 전체가 소멸되지 않고 일부 금액은 남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신기백 경제전문가입니다.
바이낸스론에 대해 질문해주셨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바이낸스론은 암호화폐를 담보로 대출을 받는 구조입니다. 여기에도 청산가 기준이 적용되며, 이는 담보물의 가치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질 때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구체적으로, 바이낸스론의 청산가는 담보물의 가치가 대출 금액의 91%에 도달할 때로 설정됩니다. 예를 들어, 담보로 1 비트코인을 맡기고, 그 가치를 기준으로 대출을 받았다면, 비트코인의 가치가 대출금의 91% 이하로 떨어지면 청산 절차가 시작됩니다.
청산이 발생하면, 바이낸스는 담보로 맡긴 암호화폐를 강제로 매도하여 대출금을 상환합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과 대출 원금, 이자를 모두 청산 절차에서 충당합니다. 만약 담보물의 매도 후 남은 금액이 있다면, 그 차액은 사용자의 계좌로 입금됩니다. 따라서 담보물의 91%가 도달하여 청산될 경우, 나머지 9%는 사용자의 잔고로 입금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담보물의 가치가 급격히 하락하거나 시장 변동성이 큰 경우, 청산 절차가 빠르게 진행되어 담보물의 가치가 대출금과 이자, 청산 비용을 충당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남은 차액이 매우 적거나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는 주로 암호화폐 시장의 특성상 가격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입니다.
요약하자면, 바이낸스론에서 청산이 발생하면 담보물이 매도되어 대출금과 이자가 상환되고, 남은 차액이 있다면 사용자의 계좌로 입금됩니다. 하지만 시장 상황에 따라 차액이 거의 남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대출을 받을 때 담보물의 가치 변동에 대한 충분한 고려와 대비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