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풀레이션은 어떤 환경일때 발생을 합니까?
디풀레이션은 어떤 환경일때 발생을 합니까?
현재까지 디풀레이션이 발생한 시기가 있었습니까? 있다면 어느나라이고 어느시기였나요?
디플레이션이 생기는 원인을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자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디플레이션은 1950년대 이후 경제에서는 흔하지는 않은 현상이기는 합니다.
1930년 이전에는 디플레이션이 적지않게 발생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1930년대 경제 대공황이나, 일본의 잃어버린 10년 정도를 들 수 있어요.
이해하기 쉽게 가장 직관적인 이유를 들자면, 갑자기 사람들이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줄이는 거예요.
미래에 대한 우려가 있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허리띠를 졸라 매듯이 말이죠.
공급은 그대로인데 수요가 확 쪼그라들면, 물가가 떨어지는 원리입니다.
제 짧은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디플레이션과 같은 경우에는 소비정체, 은행을 포함한 기업들의 도산,
실업자 등이 증가함에 따라서 디플레이션이 발생합니다.
1929년 미국대공황 때 디플레이션이 발생하였으며 이웃나라 일본 또한
디플레이션을 겪은 사례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 하락이 예상되면 소비자들은 구매를 연기할 수 있습니다. 오늘 TV를 사려던 소비자는 며칠 뒤에는 가격이 더 떨어질 것이 예상되는 상황이므로 가격이 더 떨어질 때까지 구매를 미룹니다. 이러한 수요 감소는 기업의 생산 감소로 이어집니다. 또한 디플레이션 상황에서는 통화량이 감소하여 화폐 가치는 상승하는 반면 부동산이나 채권과 같은 실물자산의 가치는 떨어지게 됩니다. 자산을 매각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 자산의 수요가 감소하고 공급은 증가하여 자산 가격은 더욱 떨어질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실질이자율이 증가합니다. 이러한 일이 발생하면 디플레이션이 올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