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의 미국 BESS 건설, 에너지 무역에서 의미가 클까요
한국 남부발전이 미국에 대용량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를 건설한다는데 단순 투자 이상의 무역 협력 모델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한국 기업들이 에너지 전환 시장에서 무역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이러한 인프라 투자는 큰 사업이며 연결되는 사업도 많습니다. 추가적으로 하나의 프로젝트의 성공이 다른 프로젝트로 연결되는 경우도 많기에 이에 대하여 일단 수주한 건설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에너지 무역 관점에서 보면 남부발전이 미국에 BESS를 짓는 건 단순히 장치 하나 설치하는 수준이 아닙니다. 에너지 저장시장은 앞으로 전력 거래 구조와 직결되기 때문에 우리 기업이 초기부터 미국 현지에서 자리를 잡는다는 건 곧 전력 무역에 참여할 발판을 만드는 셈입니다. 또 미국 내 인프라를 직접 운영하게 되면 단순 수출이 아닌 현지화된 에너지 서비스 모델로 확장될 가능성도 큽니다. 실무적으로는 이 프로젝트가 향후 전력 가격 차이를 활용한 무역형 수익 구조를 가져올 수 있고 동시에 기술 표준 경쟁에서 우리나라 기업이 영향력을 키우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다음과 같은 보도자료가 있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724061451003
남부발전의 미국 BESS 건설은 단순 투자를 넘어 여러 기업들과 협력하는 신모델로 글로벌 에너지 무역에서 혁신적 의미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미국 시장 내 성공경험을 만들어내 한국 에너지 무역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게된다는 부분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부분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