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여가활동

유행이 빨리 식는것과 쇼츠의 연관성이 있을까요?

최근보면 유행이 타오르다 식는 주기가 예전대비 많이 빨라진것 같더군요

혹시 그렇게 된데에는 쇼츠의 대중화가 영향이 클려나요?

쇼츠로 인해 사람들이 더 자극적인 것을 찾게되고 그러다보니 유행 역시도 빨리 질리게 되는 것일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요즘에는 짧은 영상에 더 흥미와 관심이 가나 봅니다. 핵심만 보길 원하구요.

    유튜브 등의 대중화로, 숏츠와 릴스가 유행일수록 순식간에 더 많은 사람들이 보게 되고, 해당 숏츠를 2~3번 반복하여 보다 보면 이제 다른 숏츠를 향해 출발합니다.

    유행의 주기가 빨라진 것은 유튜브 등의 영향이 큽니다. 그동안의 방송 매체는 촬영을 하고 편집을 하여 특정 시간대에 보내면 시청자들이 1주일을 기다려 보게 됩니다. 그러나 유튜브는 방송보다 더 빠른 주기와 더 신속한 영상 제공이 가능하며 댓글 등을 통해 공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 세계의 사람들이 유튜브를 보고 유튜버들이 다양한 영상들을 제공하며, 이는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허물어 줍니다.

    사람들은 익숙해 질수록 여기에 그치지 않고 또 하나를 원합니다. 아마, 이젠, 유명한 것으로 유명해질 것입니다. 그리고 잊혀지는 속도도 더 빠르구요.

    한국 드라마와 예능 방송도 전세계 시청자가 보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전세계의 드라마와 예능도 마찬가지이구요. 유튜브와 유튜브 숏츠는 기존의 장벽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특유의 빨리빨리 문화와 함께, 유튜브 덕택에 영상을 찾는 일도 수월해 졌으며, 무엇보다도 스마트폰의 대중화가 유튜브 숏츠의 인기와 유행의 가속화를 이끈다고 생각됩니다. 미스터트롯 이후 스마트폰과 유튜브는 세대를 뛰어넘은 '대세'가 되었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88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오래전부터 유행이란 것은 대중매체가 만들어 온 것이었습니다.

    그러니 요즘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이란 영향력이 아주 큰 매체가 생겨났으니 이로 인해 유행이 더 빠르고 많아지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님의 말씀대로 그런 만큼 하나하나의 유행이 오래 지속되지도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맞아요. 쇼츠 알고리즘이 유행을 강제로 때려 부으니까 금방 질리는 거죠. 15초짜리 고농도 자극에 뇌가 절여져서 조금만 익숙해져도 바로 '다음'을 찾게 되거든요. 너도나도 챌린지 찍어 올리면서 뇌절하니까 희소성은 사라지고 유통기한만 순식간에 끝나는 셈이에요. 결국 유행이 즐기는 게 아니라 해치워야 할 숙제처럼 변한 게 크죠.

  • 어느정도 연관성은 있죠

    이런 류는 결국 조회수 = 수익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유행을 탄걸 너도나도 쇼츠로 만들어서 올리게 되고

    결국 그게 이미지소모가 너무 빠르게 되서 질리는 것도 더 빨리 질리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