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물고기들이 때로 뭉쳐서 움직이고, 빙빙 회오리 처럼 도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바다속 큰 물고기들은 잘 안그러지만,
작은 물고기들의 경우 때를 지어서 빙빙 회오리처럼 계속 돌던데...
이런 행동은 왜 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작은 물고기들은 많은 종들이 주로 떼를 지어서 한 뭉치로 이동합니다.
이는 생존을 위해서 본능적으로 일어나는 행동입니다.
떼로 이동할 경우 하나의 큰 물고기처럼 보여서 포식자가 잘 접근하지 않도록 할 수 있고,
포식자가 접근해도 떼를 지은 그룹의 가운데에 있으면 생존확률이 더 높습니다.
그래서 떼지은 물고기들이 주로 가운데로 향하려하며 이것이 그룹을 더 견고하게 만듭니다.
또한 떼지어서 다닐 때 번식이 수월합니다.
작은 물고기들이 때로 뭉쳐서 움직이고, 빙빙 회오리처럼 도는 이유는 종마다 다르지만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많은 수의 작은 물고기가 함께 움직일 때, 포식자에게는 하나의 큰 물고기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포식자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공격하기 어렵게 만들어 작은 물고기들이 살아남을 가능성을 높여줍니다.
그리고 작은 물고기들은 작은 플랑크톤이나 작은 생물을 먹이로 합니다. 이런 먹이는 종종 바닷물에 흩어져 있기 때문에, 작은 물고기들이 뭉쳐서 움직일 때 더 많은 먹이를 찾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바다에는 해류가 존재하며, 작은 물고기들은 이러한 해류를 따라 이동하기 위해 뭉쳐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더 멀리 이동하는 데 도움이 되죠.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보통 바다에서는 큰 물고기에 비해 작은 물고기들이 떼를 지어서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는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행동입니다. 무리 근처에 맴도는 포식자를 가장 먼저 발견한 작은 어류가 몸을 숨기기 위해 비교적 안전한 쪽으로 몸을 숨기면 나머지 어류들 또한 자신들의 본능에 의해 몸을 안 쪽으로 숨기면서 무리 전체가 조밀하게 뭉쳐집니다. 즉 혼자 다닐 경우에는 상위 포식자에 의해 잡아먹힐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에 떼를 지어서 다니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작은 물고기들이 떼를 지어다니는 이유와 목적은 다양한 이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현상은 생존, 효율적인 이동, 먹이 찾기, 사회적 상호작용 등 여러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먼저 작은 물고기들이 떼를 지어다니는 가장 큰 이유는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많은 작은 물고기들이 함께 모여 움직이게 되면, 포식자는 특정 개체를 표적으로 삼기 어렵습니다. 떼를 이룬 물고기들은 마치 하나의 거대한 생물처럼 보이기도 하고 이는 포식자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떼 안에 있는 개체들은 자신이 공격당할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생물학적으로 이를 희석 효과라고 하고 떼 속의 개체 수가 많을수록 한 개체가 잡아먹힐 확률이 낮아지기 때문에 이같은 방식을 이용합니다.
두번쨰로 떼를 지어 다니는 것은 물고기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게 합니다. 떼를 이루어 움직일 때, 앞서가는 물고기가 물의 저항을 줄여주어 뒤따르는 물고기들이 적은 에너지를 소비하며 이동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효율성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되고 물고기들이 더 오랜 시간 동안 더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러한 동조화된 움직임은 또한 방향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무리를 이뤄 목적지에 더 쉽게 도달할 수 있게 합니다.
세번째는 떼를 지어 다니는 것은 먹이를 찾는 데에도 유리합니다. 작은 물고기들이 무리를 이루면 더 넓은 영역을 동시에 탐색할 수 있고 한 마리가 먹이를 발견했을 때 그 정보가 빠르게 무리 전체에 전달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개별적으로 먹이를 찾는 것보다 더 효과적으로 먹이를 찾고 공유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무리의 규모가 클수록 먹이를 발견할 확률이 높아지고 먹이 탐색에 소요되는 시간이 단축됩니다.
마지막으로, 작은 물고기들이 떼를 지어 다니는 것은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해 종 내의 커뮤니케이션과 협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물고기들은 떼를 이루며 서로의 행동을 관찰하고 학습할 수 있으며, 이는 생존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어떤 물고기가 새로운 포식자 회피 기술을 습득하면, 다른 물고기들도 이를 빠르게 배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학습은 종 전체의 생존률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정리하면 작은 물고기들이 떼를 지어 다니는 이유는 생존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관련이 있습니다. 포식자로부터의 보호, 효율적인 이동, 먹이 찾기, 사회적 상호작용 등 여러 측면에서 떼를 이루는 행동은 물고기들의 생존과 번식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이러한 행동은 천적에게 위협을 주어 생존에 도움을 주는 행동일 수 있으며, 먹이 사슬에서 자신의 위치를 유리하게 유지하기 위한 전략으로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작은 물고기들이 때로 뭉쳐서 빙빙 회오리처럼 도는 이유는 주로 생존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런 행동은 포식자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 메커니즘으로, '무리짓기' 또는 '스쿨링'이라 불립니다. 무리를 지어 빙빙 도는 것은 포식자가 특정 개체를 표적으로 삼기 어렵게 하여 포식의 성공률을 낮추고, 물고기 개체들은 서로의 움직임을 통해 위치와 속도를 조정하며 효율적으로 회피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협력적인 행동은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전략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작은 물고기들이 때로 뭉쳐서 움직이는 현상은 무리 행동이라고 불리며 이는 생존 전략의 일부로서 발생합니다. 물고기들은 무리를 지어 함께 움직이는 것으로서 서로를 보호하고 먹이를 찾는 데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무리 행동은 물고기들의 뇌에서 조절되며 물고기들은 서로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그에 따라 움직입니다. 그리고 물고기들은 무리 속에서 가장 큰 물고기를 따라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무리 속에서 가장 큰 물고기가 가장 안전한 위치에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물고기들이 빙빙 도는 이유는 무리 속에서 서로의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서입니다. 물고기들은 서로의 움직임을 따라가면서 무리 속에서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따라서 물고기들이 빙빙 돌면서 움직이는 것은 무리 속에서 서로의 위치를 조정하면서 무리를 유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무리 행동은 물고기들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들에서도 관찰됩니다. 이는 동물들이 서로의 안전을 위해 함께 움직이는 것이 생존에 유리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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