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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모자쓴재칼
빨간모자쓴재칼

당뇨 의심이면 검사를 빨리 진행해야 하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29

요즘 당뇨가 의심되어서 검사를 하려고 합니다.

회사 휴가를 더 쓸 수가 없어 담주 주말에 검사를 진행할려고 하는데 당뇨 의심 증상이 나타나고 검사가 늦어지면 위험한가요??

2주 뒤에 검사를 할건데 위험하면 다른 내과를 알아볼려고 합니다.

증상이 나타난 지는 약 2주-3주 되었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당뇨는 만성질환이므로 2-3주 진단이 늦어지는 것이 당장의 치명적 결과로 이어진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치료가 늦어질수록 합병증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점을 고려하셔야 하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당뇨병 의심 증상이 나타난 지 2-3주 되었고, 검사까지 2주를 더 기다릴 예정이라면, 대부분의 경우 단기간 내에 급격한 악화를 겪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당뇨병 증상(예: 심한 갈증, 빈번한 소변, 체중 감소, 시력 문제)이 심각하거나 악화되는 경우, 더 이른 검사를 고려해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증상이 경미하거나 안정적이라면, 2주 후 검사 계획이 합리적일 수 있으나, 증상에 대한 관리와 모니터링은 계속해야 합니다. 증상이 우려된다면, 가능한 한 빨리 의료 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당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 증상이 심하고 합병증이 생긴 게 명확한 상황이라면 최대한 빠르게 검사를 진행도 하고 약도 복용을 하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의심되는 정도의 단계라면 2주 정도 차이 난다고 해서 크게 문제가 생기지는 않습니다.